"100년 미래 그렸다"... 함양군, 민선7기 3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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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미래 그렸다"... 함양군, 민선7기 3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
  • 박안식 기자
  • 승인 2021.06.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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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주요 성과 분석·발전방향모색
민선7기 3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함양군
민선7기 3주년 군정 주요성과 보고회.=함양군

경남 함양군은 지난 22일 민선 7기 3주년 성과를 공유하고 당면과제를 점검하는 ‘민선 7기 3주년 군정 주요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춘수 군수 주재로 차석호 부군수를 비롯하여 관·과·소와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민선 7기 함양군은 주요 성과로 2021 함양 산삼 항노화 엑스포 국제행사 승인과 국가 기관인 산양삼 특화산업 진흥센터 유치 등을 꼽았다. 이밖에 쇠퇴하는 농촌을 살리고 지속발전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유토피아’ 사업을 선도했다. 

코로나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회에 걸쳐 긴급재난 기본소득을 지원하고, 다양한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과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긴급 복지 서비스 등 강력하고 대책을 통해 군민과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군민 행복을 위한 복지 정책으로는 ▲경·노무당 급식 도우미 지원사업 ▲천원 단일요금제 ▲버스 승하차 도우미 ▲장수마을 조성 ▲달님 보육 ▲면 단위 찾아가는 학습지 ▲안녕하십니까 함양 건강 버스 ▲산부인과 진료실 등을 통해 군민 감동 복지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또한 ▲대봉산 휴양 밸리 개장 ▲오도내 일원 단풍나무 숲길 조성 ▲남계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서함양 하이패스IC 개통 등 함양군의 문화 관광 자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이밖에 ▲한들 농업진흥지역 3만㎡ 해제 ▲쿠팡 물류센터 유치 ▲도시재생 뉴딜 사업 2년 연속 선정 ▲행복주택 입주 등 지속 가능한 함양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지난 3년 간 함양군의 100년 미래의 큰 그림을 그렸다면 지금부터는 성과와 경험을 살려 군민들이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 군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사업도 제반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군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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