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건강] 몸매를 만들고 유지하는 비결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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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건강] 몸매를 만들고 유지하는 비결 4가지
  • 박진형 기자
  • 승인 2017.06.2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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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날씬한 사람들은 어떻게 몸매를 만들고 유지할 수 있는 걸까. 생활정보 매체 ‘리얼심플닷컴’이 그 비결 4가지를 소개했다.

◇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

심리학자이자 작가인 스티븐 걸로는 “1만5000여명을 상담한 결과 사람들이 자제력을 잃는 원인 1위는 끼니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한다. 허기가 지면 과식 충동을 억누르기 어렵게 되기 때문이다.

◇ 양은 많고 칼로리는 낮은 음식을 먹는다

수분이 풍부한 음식은 칼로리가 적고 포만감을 준다. 과일, 채소, 수프와 스튜, 익혀서 요리한 통곡류가 그런 예다. 날씬한 사람 중에는 식사 첫머리에 상당한 양의 수프나 샐러드를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러면 다음 음식을 적게 먹게 된다. 수분이 풍부한 음식은 많은 양을 먹었다고 착각하게 만든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식사 때 물을 함께 마시는 것은 이런 효과를 내지 못한다.

◇ 먹는 양에 신경을 쓴다

날씬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저울을 가지고 다니거나 웨이터에게 지방 함량 분석표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날씬한 사람들 중에는 과일, 채소, 살코기를 주로 먹는 사람이 많다. 이들은 이런 식품을 한 끼분만 사는 전략을 사용한다.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한 번에 많은 양이 나오는 메뉴를 피한다. 그리고 보통보다 작은 접시를 사용한다.

◇ 음식의 종류를 제한한다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다양할수록 더 많은 양을 먹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음식 종류별 포만감'이라 불린다. 파스타를 잔뜩 먹어서 배가 부르고 식욕이 없더라도 후식으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은 파이가 나오면 또 먹을 수 있다는 말이다. 맛이나 향기, 형태나 식감이 다른 음식은 또 다른 식욕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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