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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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1.06.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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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학습자 위해 온라인수업과 주말수업 진행
동서대학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동서대
동서대학교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사진=동서대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동서대 미래커리어대학은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25억원을 지원받았고, 향후 2023년까지 2년간 약 21억원의 국가지원금을 받아 동남권 평생교육 선도대학으로서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추진한다. 대학은 지역 성인학습자를 위해 ICT융합공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사회안전학과, 시니어운동처방학과 등 4개의 정규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 중이다. 

내년부터는 스포츠레저산업학과, 실용콘텐츠창장학과를 신규 개설해 6개 학과 19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만 30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특성화고(실업계고)를 졸업하고 3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수능시험 없이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성인학습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수업 확대, 2~3일 야간 집중수업, 토요일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대학은 전했다.

정현석 미래커리어대학장은 "지역의 성인학습자가 가정과 직장, 학습을 병행해 효과적으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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