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환경부, '수소경제도시 전환 협약'
상태바
롯데건설·환경부, '수소경제도시 전환 협약'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6.10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환경부-충청남도-논산시-현대차증권 참여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스마트팜, 자원재활용 등 기반시설 조성
롯데건설 하석주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한정애 환경부장관(왼쪽에서 세 번째), 양승조 충남도지사(왼쪽에서 네 번쨰), 황명선 논산시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현대차증권 최병철 대표이사(왼쪽에서 첫 번째)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충청남도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에서 두 번째)와 한정애 환경부장관(왼쪽에서 세 번째), 양승조 충남도지사(왼쪽에서 네 번쨰), 황명선 논산시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현대차증권 최병철 대표이사(왼쪽에서 첫 번째)이 업무협얄을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충청남도 논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충청남도, 논산시, 현대차증권과 수소경제도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과 한정애 환경부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최병철현대차증권 대표이사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으며 에너지 전환과 수소경제가 밑바탕이 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유기적 협력을 약속했다.

참여 기관은 기후위기에 대응해 에너지 체계를 녹색 경제로 청정 전환하며, 수소경제를 위한 탄소중립 정책을 수행한다. 특히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수소충전소 △스마트팜 △자원재활용수소생산 등 에너지 기반시설을 조성해 논산시에 친환경 수소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신기술을 개발한다. 

롯데건설은 기술검증, 설계, 사업비 및 운영비 적정성 검토와 에너지 기반시설 시공을 맡는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는 “에너지 자립과 전환을 위한 기술적 시도를 위한 포괄적 검증과 수소경제 기반구축에 맞는 설계와 사업운영을 통해 지역 파트너십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정부는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위해 지자체와 민간의 실천의지를 지원할 것”이라고 답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