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금융사기 피해 예방 금융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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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금융사기 피해 예방 금융교육 실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6.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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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보이스피싱 유형·피해 사례, 예방법 소개
사진=KB증권 제공
사진=KB증권 제공

KB증권은 오는 11일부터 금융취약계층·초보투자자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사례와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 교육 콘텐츠를 카드뉴스 형태로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KB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마블TV'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동영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금융사기로부터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맞춤 교육을 통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금융사기 정의 △최신 보이스피싱 유형·실제 피해 사례 △금융 사기 피해 대처 요령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 등 설명한다.

KB증권 관계자는 "최근 가상화폐 불법 다단계 사기 등 소비자 피해 발생으로 금융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특정금융정보법' 개정에 따라 일부 미신고 가상자산 사업자 폐업에 따른 가상자산 거래 고객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통해 최신 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구체적인 피해 예방법을 숙지해 금융사기로부터 만약의 피해에 대비하기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대상 교육 활성화를 통한 ESG 활동 강화와 고객중심사고로 실질적 소비자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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