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고차 거래환경조성 위해 합동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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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고차 거래환경조성 위해 합동점검 나서
  • 강영범 기자
  • 승인 2021.06.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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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자동차매매업체 345곳 점검
부산시청 전경,   사진=강영범기자
부산시청 전경, 사진=강영범기자

부산시가 중고자동차를 믿고 살 수 있는 거래환경조성을 위해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합동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8월25일까지 구·군 및 자동차매매조합과 함께 중고자동차매매업체 345곳과 성능·상태 점검업체 28곳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반이 중고차매매업체를 방문해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과 차량 관리상태, 허위매물 등 전반적인 사항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중점 점검 사항은 ▲자동차매매업 등록기준 준수 ▲상품용 자동차 관리위반 ▲허위매물 거래 ▲매매 알선 수수료 및 이전 등록 대행 위반 ▲자동차 성능·상태 점검 이행 및 고지 여부 등이다.

시는 위반 사항 등이 적발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위반 사안별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고발하거나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합동점검에서 위반 사항 135건을 적발해 과징금(11건), 개선명령(49건), 현지시정(75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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