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일보와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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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중앙일보와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 개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6.01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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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창업 생태계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사진=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앙일보와 벤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타트업 오픈 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픈 스테이지는 국내 대·중견기업과 벤처기업이 일대일로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대·중견기업의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9년부터 오픈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오픈 스테이지를 통해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콘텐트·트래픽 등을 활용한 사업제안, 디지털 광고, 디지털 미디어, 미디어 상거래, 빅데이터 기술·역량을 보유한 혁신적인 벤처기업과 협업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은 중앙일보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양사가 합의할 경우 향후 투자나 인수합병(M&A), 사업 협력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S빌리지 입주 우대, 멘토링 서비스와 협력투자사 후속 연결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17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또는 이벤터스(Envent-Us)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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