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패션] 유니클로, 7일간 '유니클로 여름 감사제' 실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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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패션] 유니클로, 7일간 '유니클로 여름 감사제' 실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5.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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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니클로
사진= 유니클로

 

유니클로, 7일간 '유니클로 여름 감사제' 실시

유니클로가 여름을 맞이해 6월 3일까지 '유니클로 여름 감사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니클로 감사제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매 시즌 베스트 셀링 제품을 특가에 선보이는 연중 최대 규모의 고객 사은 행사다. 이번 감사제에서는 올 여름을 쾌적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유니클로의 대표 아이템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유니클로는 여름 대표 기능성 이너웨어 에어리즘 제품을 감사제 기간동안 특가에 선보인다.

유니클로는 여름 감사제 기간 동안 지역사회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각 매장의 직원들이 직접 제안한 지역 특산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역 특산품 증정은 지난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시작한 행사로,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특산품을 고객에게 감사 선물로 제공한다 

감사제 기간동안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6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매장별 지역 특산품 또는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하며, 온라인에서 6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보냉백을 증정한다. 

사진=TBJ
사진=TBJ

 

TBJ,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패커블 쇼츠' 출시

한세엠케이의 베이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TBJ가 일상복과 물놀이 패션으로 동시 활용 가능한 패커블(Packable) 쇼츠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패커블 아이템은 가볍고 부피가 작아 소형 주머니에 접어서 넣는 휴대가 간편한 스타일을 의미한다.

TBJ의 패커블 쇼츠는 편안하면서 베이직한 패션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 옆 선의 봉제를 따라 접으면 포켓에 들어가는 형태로, 간단하게 접어 보관할 수 있는 휴대 기능을 강조했다. 또 나일론 소재를 활용해 피부에 닿는 시원한 촉감과 가벼움으로 습하고 끈적이는 여름날의 불쾌지수를 낮춰 쾌적함을 높여준다.

패커블 쇼츠 허리 부분을 밴딩 처리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스트링이 더해져 사이즈 조절이 간편하다. 또 무릎 위로 올라오는 3부 기장 역시 활동적인 움직임에 안성맞춤이다. 레드, 블루, 민트 등 비비드한 컬러로 구성됐다. 

사진=휠라
사진=휠라

 

휠라, 'FX-100 1992 티어제로' 한정판 출시

휠라가 110주년을 기념해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 4탄 'FX-100 1992 티어제로'를 한정수량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헤리티지 슈즈 시리즈는 1911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해 올해로 110주년을 맞은 휠라가 한 세기 넘는 역사 속 카테고리 별 대표 슈즈 11종을 선정해110족씩 업그레이드 출시하는 연간 프로젝트다.

이달에는 1992년 FX-100 첫 출시 당시 모습을 그대로 복각한 오리지널 버전과 세계적인 패션 편집숍 10 꼬르소 꼬모 익스클루시브 버전까지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10 꼬르소 꼬모는 세계적인 패션, 문화 콘셉트 스토어로 휠라와는 이탈리아 태생이라는 공통분모 아래 그간 다양한 협업 컬렉션과 익스클루시브(독점) 아이템을 선보여 왔다. 이번에도 오직 10 꼬르소 꼬모 서울에서만 만날 수 있는 휠라 시그니처 슈즈를 선보인다. 

FX-100은 1992년 NBA 스타플레이어 래리 존슨이 신었던 시그니처 농구화의 로우컷 버전으로 출시했던 휠라의 대표 슈즈다. 1990년대 당시 래퍼 버스타 라임즈가 착용해 더욱 유명해졌으며, 2016년 래퍼 나스(Nas),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스니커즈 편집숍인 ‘패커 슈즈(Packer Shoes)’와의 협업 모델로 선정되는 등 많은 힙합 뮤지션, 스니커즈 마니아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명성을 얻었다.

이번에 출시하는 ‘FX-100 1992 티어제로’는 이름처럼 1992년 첫 출시됐던 FX-100 로우 슈즈를 복각했으며, 신발 측면 휠라 고유 플래그 장식이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됐다. 화이트, 네이비, 레드를 조합해 클래식한 멋을 자아낸 ‘오리지널 버전’과 화이트, 그레이 컬러로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각을 즐기기에 좋은 ‘10 꼬르소 꼬모 익스클루시브 버전’ 두 가지로 구성됐다.

오리지널 버전은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죽을 사용했으며, 스페셜 레더 행택과 패키지, 고유 시리얼 번호 표기 등을 적용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10 꼬르소 꼬모 익스클루시브 버전에도 스페셜 패키지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FX-100 1992 티어제로’ 오리지널 버전은 28일 오전 11시부터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 휠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만 총 110족 한정 판매된다.

사진= 아디다스
사진= 아디다스

 

아디다스, 해양 환경 보호 러닝 이벤트 '런 포 더 오션' 진행

아디다스가 6월 8일 해양의 날을 맞아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러닝 이벤트 ‘런 포 더 오션(Run For The Oceans)’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런 포 더 오션은 아디다스와 해양 환경 보호단체 팔리가 2017년에 런칭한 글로벌 이벤트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스포츠를 통해 누구나 환경 보호에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매년 세계 해양의 날 주간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런 포 더 오션은 이날부터 6월 8일까지 '버추얼 런'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아디다스 러닝 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아디다스 러닝 앱을 켜고 달리기만 하면 이동거리가 측정되어, 1km를 달릴 때마다 전 세계 해변과 해안가 등지에 버려진 플라스틱 병 10개가 수거된다.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행사 기간 내 아디다스 러닝 앱을 통해 ‘런 포 더 오션’ 챌린지에 참여한 후 러닝 기록을 개인 SNS 포스팅으로 남기고, 아디다스 강남브랜드센터 또는 홍대브랜드센터를 방문해 이를 인증하면 ‘런 포 더 오션’ 티셔츠를 선착순 증정한다. 홍대브랜드센터에서는 체크인 후 QR 인증 시 RYSE 호텔 음료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29일~30일, 6월 5일~6일에는 아디다스러너스서울(이하 AR) 회원을 대상으로 함께 소통하며 러닝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러닝 클래스가 진행된다. 클래스는 오전과 오후 각 3세션으로 나뉘며, 오전은 한강을 따라 뛰는 5km 러닝 프로그램인 ‘런 포 더 한강(Run for the Han River)’, 오후에는 도심 속을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시티 플로깅’으로 운영된다. 

‘시티 플로깅’은 홍대 매장 인근에서, ‘런 포 더 한강’은 뚝섬 한강공원과 반포 한강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세션 별 3명의 참가자와 한 명의 코치가 팀이 되어 달리는 소규모 클래스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클래스는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내 AR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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