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고객 스스로 보험 분석 가능한 '다이렉트 보장분석 2.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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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고객 스스로 보험 분석 가능한 '다이렉트 보장분석 2.0' 출시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5.2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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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 통해 보험 리모델링 지원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사진=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이 고객 스스로 보험 보장을 분석하고 맞춤형 상품에 가입하는 모바일 보장분석 시스템 'KB다이렉트 보장분석 2.0'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KB 다이렉트 보장분석 2.0'은 소비자 요구에 따라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비스포크(Bespoke)' 개념을 반영해 보험설계사와 대면이나 가입권유 없이 고객 스스로 보험을 분석하고 부족한 보장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B손보 다이렉트가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 본인과 비슷한 연령대 보장내용에 대한 통계를 비교하고 현재의 보장이 적정한지 그래프 등을 통해 알려준다.

또한 보장분석 결과를 3단계로 구분해 부족한 보장에 대한 보험 상품을 추천하거나,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본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김성범 KB손해보험 다이렉트본부장(상무)은 "다이렉트보험의 장점인 간편함과 편리함을 기반으로 고객 주도적인 맞춤형 보험상품 가입을 위해 이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디지털에 강한 보험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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