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K 클립'은 뷰티업계의 익스피디아... No.1 제조 플랫폼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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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K 클립'은 뷰티업계의 익스피디아... No.1 제조 플랫폼 될 것"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05.3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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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초대석]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최선영 대표
뷰티 풀 서비스 디지털 플랫폼 'CTK 클립' 론칭
론칭 1개월만에 500여개 고객사 컨텍 완료
3년 안에 10만불 브랜드 2000개 이상 확보
최선영 공동 대표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에 대해 “화장품과 관련된 브랜드 기획부터 원료 개발, 패키지 디자인, 마케팅, 생산, 물류까지 모든 부분을 제공하는 글로벌 ‘뷰티 풀 서비스(BEAUTI-FULL™ SERVICE PROVIDER)’ 기업”이라고 정의 했다. 사진=이기륭 기자
최선영 공동 대표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에 대해 “화장품과 관련된 브랜드 기획부터 원료 개발, 패키지 디자인, 마케팅, 생산, 물류까지 모든 부분을 제공하는 글로벌 ‘뷰티 풀 서비스(BEAUTI-FULL™ SERVICE PROVIDER)’ 기업”이라고 정의 했다. 사진=이기륭 기자

코로나 사태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 화장품 업계에 변화의 물결이 일고 있다. 온라인 시장 중심으로 유통이 개편되고, 럭셔리와 메스로 양분돼 있던 브랜드들의 벽도 허물어졌다. 각국의 자국 기업 보호 정책들로 무역 장벽이 생겼고, 대안으로 직구(직접구매)가 일반화되고 있다.

화장품 전문제조사들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 중이다. 단순 수탁 개념의 OEM을 넘어 직접 제조사가 제품을 개발해 브랜드사에 제안하는 ODM이 일반화됐다. 이제는 브랜드 기획은 물론 마케팅까지 책임지는 이른바 OBM 형태의 제조 시스템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에만 머물던 국내 화장품 제조 분야는 K-뷰티 열풍과 함께 세계 각국에 생산 기지를 구축했다.

온라인을 통한 글로벌 유통 플랫폼 확대와 새로운 먹거리로 화장품을 선택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화장품 제조 환경도 한단계 진화하는 모습이다. 그 중심에 ‘공장 없는 화장품 전문제조사’로 알려지며 세계 각국의 유명 브랜드 제품을 기획 단계부터 생산까지 수행하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브랜드 기획부터 디자인, 마케팅, 생산, 유통에 이르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샤넬과 로레알그룹 등 유명 글로벌 기업들의 제품도 개발해 주목받았다.

그동안 미국에 거점을 두고 주로 해외 시장에 주력한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2020년부터 국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최근 론칭한 뷰티 풀 서비스 디지털 플랫폼 ‘CTK 클립’ 론칭은 국내 기업들 마저 긴장시키고 있다.

본지는 화장품 마케팅 전문가로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창립자인 정인용 대표와 함께 핵심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는 최선영 공동대표를 만나 뷰티 풀 서비스 디지털 플랫폼 ‘CTK 클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선영 공동 대표는 “무공장 방식의 사업모델은 고객사의 주문을 확보한 후에 생산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재고 관리나 제조 설비 투자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강조한다. 사진=이기륭 기자
최선영 공동 대표는 “무공장 방식의 사업모델은 고객사의 주문을 확보한 후에 생산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재고 관리나 제조 설비 투자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강조한다. 사진=이기륭 기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어떤 회사인가.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화장품과 관련된 브랜드 기획부터 원료 개발, 패키지 디자인, 마케팅, 생산, 물류까지 모든 부분을 제공하는 글로벌 ‘뷰티 풀 서비스(BEAUTI-FULL SERVICE PROVIDER)’ 기업이다.

기업의 시작은 1979년에 설립된 알루미늄 용기 업체 ‘태가통상’부터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창립자인 정인용 대표가 선친이 운영했던 태가통상의 용기에 대한 전문성을 이어 받아 2001년 화장품 패키지를 수출하는 기업으로 설립된 것이 사업 전개의 시작이다.

이후 글로벌 고객사들을 늘려가던 중 화장품의 패키지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 대한 고객사들의 니즈가 많다는 것을 파악하게 됐고, 이에 따라 2009년부터 화장품 제조와 관련된 풀(full)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나 현재에 이르렀다.”
 

공장 없는 화장품 전문제조사로 유명하다. 

“결론부터 말하면 공장을 직접 운영하게 되면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에 대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 화장품 공장이라고 해서 모든 제품을 잘 만드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유명한 화장품 공장들도 제품 품목별로 세분화하면 전문화된 제품들이 다르기 때문이다.

고가의 브랜드부터 저가의 브랜드까지, 또 수천개 생산부터 수십만개 생산까지 각 브랜드별로 니즈가 다른 것이 현실이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지향하는 사업 모델은 처음부터 최고의 협력사를 찾아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쉽게 설명한다면 우리는 뷰티 업계의 ‘익스피디아’이지 ‘힐튼’이나 ‘사우스웨스트’가 아니다. 예를 들어 주머니 가벼운 소비자는 고품질의 서비스보다 저렴하고 경제적인 금액으로 여행을 하고 싶지만 힐튼호텔은 그런 서비스를 해줄 수 없다. 반대로 프레스티지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안락한 프리미엄 시트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하지만 익스피디아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원하든 경제적인 서비스를 원하든 고객의 니즈, 예산에 딱 맞는 옵션을 제안해 준다. 이러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장점이다.

마켓 트렌드를 조사해 제품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개발, 디자인, 마케팅, 물류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진행한다. 이러한 강점이 어필돼 그동안 다양한 글로벌 톱 브랜드와 함께 일하며 성공적인 노하우들을 쌓을 수 있었다.

또한 무공장 방식의 사업모델은 고객사의 주문을 확보한 후에 생산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재고 관리나 제조 설비 투자에 대한 부담이 없어 차질 없이 기업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최선영 공동 대표는 “CTK 클립을 중심으로 국내외 신규 고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비자 맞춤형 시대에 맞는 소량생산에 주력해 3년 내 10만불 매출 규모의 고객사 2000개 이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사진=이기륭 기자
최선영 공동 대표는 “CTK 클립을 중심으로 국내외 신규 고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비자 맞춤형 시대에 맞는 소량생산에 주력해 3년 내 10만불 매출 규모의 고객사 2000개 이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사진=이기륭 기자

- 無공장은 비용절감 면에서는 좋지만, 영업에는 분명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단순한 화장품 제조사가 아닌 ‘마케팅’이 강한 회사라는 장점도 갖고 있다. 어느 국내 기업보다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분석하고 예측하는데 강점이 있고, 때문에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신제품들을 기획할 수 있다.

실제로 내부에 마케팅팀과 디자인팀을 운영하고 있어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 디자인을 제공할 수 있다. 얼마 전 론칭한 ‘골프존’의 뷰티 브랜드 ‘OKAYY’는 브랜드 컨셉부터 BI, 패키지, 내용물에 이르기까지 모두 직접 참여해 개발한 대표적인 사례다.

최근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지난 20년간 약 220개 이상의 고객사들과 함께 진행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뷰티 풀서비스를 디지털로 만나볼 수 있는 신개념 플랫폼 ‘CTK 클립’을 론칭하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모든 부분을 의뢰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클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화장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리스크 발생시 추가 되는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하고 있어 오히려 비용 절감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올해부터는 더욱 전문적으로 리스크 예방을 하기 위해 ‘CTK 백신프로그램’을 론칭해 유관부서들이 유기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또한 중소브랜드의 경우 직접 공장과 거래하는 것보다 다양한 프로젝트 운영으로 구매 파워가 있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에 의뢰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자신한다.

20여년간 해외 유명 기업들과 함께 만들어 온 다양한 경험과 확고한 인프라도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강점이다. 우선 20년 넘게 혁신적인 화장품 원료와 패키지 관련 연구와 개발을 계속 진행하면서 이와 관련해 현재 약 300여개의 디자인∙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세계의 글로벌 톱 브랜드들과 다양한 신제품 생산을 진행해 넓은 개발 스펙트럼에서 오는 경험의 지식은 물론, 세계 가국의 급변하는 규제에 맞춘 제품 개발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미국 FDA에서 까다롭게 규제하는 OTC 관련 지식 및 개발, 생산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파트너 공장들의 FDA 인증 절차를 오히려 도와줄 수도 있는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이외에도 일반 화장품 제조사와 달리 내부에 디자인, 마케팅 및 디자인 부서를 갖추고 있어 확고한 브랜딩이 가능하고 세계 각국의 인프라를 통한 트렌드 분석, 시장 조사 등에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뷰티 풀서비스 플랫폼 ‘CTK 클립’을 론칭했다. 서비스 2개월 만에 대단한 성과를 내고 있다던데.

“코로나 사태로 비대면 시대가 되면서 고객과 직접 만나서 진행하던 화장품 개발 과정도 디지털화 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 변화와 함께 고객사들이 언제든 온라인으로 접속해 개발 가능한 제품을 확인하고 의뢰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으로 개발된 플랫폼이 바로 ‘CTK 클립’이다.

CTK 클립은 화장품의 원료, 포뮬라(내용물), 패키지를 검색해 나만의 화장품 기획해 보고, 바로 개발 및 생산 의뢰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20년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디지털 플랫폼이다.

화장품 영업, 마케팅 전문가들이 모든 구현 가능한 서비스를 누구나 편하고 쉽게 사용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 기업, 개인을 대상으로 한 플랫폼이라는 것도 강점이다.

실제로 반응도 폭발적이다. 공식 서비스 2개월도 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500여개사들이 이 플랫폼을 보고 의뢰를 진행 중이다. 과거 세계적인 화장품 박람회인 홍콩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3일간 미팅한 기업 수가 50여개가 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놀라운 수치다. 향후에는 제품만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화장품 브랜드까지 개발하고 관련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소량 생산 시스템도 도입할 방침이다. 화장품 브랜드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요즘 뷰티 소비자들은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예전보다 많이 떨어졌다. 또한 온라인 판매가 커지면서 더 이상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할 때처럼 많은 품목이 필요하지도 않다. 이는 최근 인디 브랜드들의 성장이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이런 시장을 주목해 CTK 클립에서도 올해 안으로 소량 생산 카테고리를 론칭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리테일 분야로의 확대도 현재 검토 중이다. 최근 국내는 물론 세계 시장은 이른바 직구로 시작해 직구로 끝이난다. 그만큰 해외 직구 쇼핑이 일반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이러한 직구에 관심을 갖고 이비젼 글로벌에서 운영하고 있던 ‘팝인보더’ 솔루션을 주목, 최근 투자를 통해 자회사로 영업했다.

화장품에 국한하지 않고 직구 수요가 있는 제품은 얼마든지 적용이 가능한 솔루션 덕분에 얼마 전 보도자료를 통해서도 발표했듯이 아이허브를 첫 고객사로 계약해 이베이코리아의 G마켓, 옥션, G9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앞으로 다양한 협업을 통해 이러한 직구 시스템을 CTK 클립에도 적용해 유통까지 책임지는 완벽한 토털 서비스를 구축해 갈 방침이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는 최근 화장품의 원료, 포뮬라(내용물), 패키지를 검색해 나만의 화장품 기획해 보고, 바로 개발 및 생산 의뢰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디지털 플랫폼인 CTK 클립을 론칭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이기륭 기자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는 최근 화장품의 원료, 포뮬라(내용물), 패키지를 검색해 나만의 화장품 기획해 보고, 바로 개발 및 생산 의뢰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디지털 플랫폼인 CTK 클립을 론칭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이기륭 기자

- 자체 화장품 브랜드 사업도 전개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브랜드 사업을 하겠다는 생각보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갖고 있는 확고한 역량을 일반 고객들에게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획된 사업이다. 시범적으로 시작된 사업이었지만 현재 자회사인 컴플리톤코리아가 전개 중인 클린 뷰티 화장품 브랜드 ‘세럼카인드’와 ‘슈어베이스’는 확고한 마케팅에 힘입어 짧은 시간 높은 인지도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온라인 쇼핑이 중심이 된 지금, 뷰티 시장에서 다양한 라인업 및 수많은 취급 품목 수(SKU)를 늘리는 것 보다 잘 할 수 있는 것에 최대한 집중해 제품을 개발하겠다는 생각으로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다.

세럼카인드가 화장품 성분 및 효과 좋은 ‘세럼’에만 집중한 브랜드라면 슈어베이스는 성분이 좋은 베이스 색조, 그 중에서도 파운데이션에 집중한 브랜드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러한 전문성과 글로벌 마케팅 전개로 세럼카인드는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며 최근 미국 최대 홈쇼핑 QVC에 입점했으며 슈어베이스는 파운데이션에 만족한 고객들이 쿠션으로도 출시해 달라는 강력한 요청에 따라 최근 쿠션 제품으로 와디즈 펀딩에서 2차 앵콜까지 이뤄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 벌써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앞으로의 계획은?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최근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그리고 새로운 비전으로 ‘전 세계의 최신 기술, 트렌드, 제품을 융합하여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헬스’ 분야의 NO.1 플랫폼을 창조한다‘를 내걸었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미션도 세웠다. 디지털 뷰티 풀서비스 플랫폼 ‘CTK 클립’을 중심으로 국내외 신규 고객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소비자 맞춤형 시대에 맞는 소량생산에 주력해 ‘3년 내 10만불 매출 규모의 고객사 2000개 이상 확보’가 그것이다.

CTK 클립은 앞으로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핵심으로 모든 사업의 중심이 될 것이다. 개발 단계부터 화장품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영업과 마케팅 전문가들이 기획한 플랫폼이다.

일반적으로 교육 사업은 학부모의 두려움을 먹고 살고, IT 사업은 기업의 무지를 먹고 산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IT 사업은 급변하는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고,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돼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한 사이에 고객의 니즈, 시대의 변화는 저 앞에 있다. CTK 클립은 철저하게 현장 중심, 고객사, 고객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앞으로의 모습도 이와 다르지 않을 것이다.

플랫폼의 핵심은 ‘연결’이다. 함께 협업을 만들어 가고 싶은 세계 어느 곳의 기업들에게도, 화장품 사업을 하고 싶은 기업이나 개인 누구에게도 CTK 클립과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문은 항상 열려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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