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유통] 롯데마트, '인생은 고기서 고기' 행사 外
상태바
[시경Today-유통] 롯데마트, '인생은 고기서 고기' 행사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1.05.17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산 제주 흑돼지 돈마호크. 사진= 롯데온
국내산 제주 흑돼지 돈마호크. 사진= 롯데온

 

롯데온, '인생은 고기서 고기' 행사

롯데온이 17일부터 23일까지 '인생은 고기서 고기' 행사를 진행해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 다양한 육류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온은 돼지고기, 소고기 등 육류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캠핑족의 수요를 잡고자 캠핑족이 선호하는 부위 상품을 강화했다. 대표 상품으로 ▲듀록 흑돼지 목살(1kg) ▲땡큐미트 국내산 제주 흑돼지 돈마호크(400g) ▲무항생제 돼지고기 삼겹살·목살·대패·바베큐 골라담기(300g) 등을 판매한다.

또한, 다양한 고기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양고기 상품인 ▲프리미엄 초램 호주산 양갈비 후렌치랙(300g) ▲무항생제 함평천지한우 불고기 1+등급(300g) 등을 판매한다.

이 외에 이색 캠핑 음식과 쌈채소도 할인 판매한다. 별미로 즐길 수 있는 ▲행복한 농부 소곱창 구이(200g) ▲팸쿡 소곱소곱 소염통(200g)' 등을 판매한다. 또한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행복한 농부 유기농 모듬 쌈채소(1kg)', '푸르젠 산지직송 유기농 모듬 쌈채소(1kg)'를 선보인다.

이마트 별내점 신선매장. 사진= 이마트
이마트 별내점 신선매장. 사진= 이마트

 

이마트, 대대적인 리뉴얼... 연내 15개점 이상 예정

이마트가 올해 별내점을 시작으로 총 15개점 이상을 리뉴얼 오픈 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별내점은 2013년 8월 오픈한 점포로, 8년도 채 되지 않아 리뉴얼을 진행했다. 인근 대규모 입주를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리뉴얼을 단행한 것이다.

별내점 인근 1.5km 내에 2021년에만 2,500세대, 2022년 ~2023년에 1,300세대 등 대규모로 입주가 예정돼 있다. 이에 30-40대 연령층이 많은 별내점 상권에 맞춰, 일렉트로마트, 토이킹덤, At home, 키즈 데이즈 등 이마트의 노하우가 집약된 생활 필수품 전문점을 입점시켰다.

신선매장은 '스토리텔링 체험형 매장'으로 바꾸고, 이색 과일과 다양한 정보 전달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와인 앤 리큐르(Wine&Liquor) 등 통합주류 매장, 노브랜드 Zone, 건강기능제품 샵 등 다양한 식품 전문관까지 선보였다.

이마트 관계자는 "데이터에 기반한 고객 분석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강점인 '체험' 요소를 강화해 고객의 체류 시간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매장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들은 리뉴얼된 이마트를 방문하여 오프라인 마트에서 쇼핑하는 즐거움을 더욱 크게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쿠팡
사진= 쿠팡

 

쿠팡,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기념 친환경 기획전

쿠팡은 17일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함께 마련한 친환경 상품 기획전을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정상회의는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 관련 국제회의로 올해 행사는 30~31일 이틀 동안 서울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쿠팡은 국내 이커머스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기업협업에 참여해 기획전을 연다.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쿠팡은 탄소배출 감소를 위해 협력하자는 내용의 업무협약(MOU)도 올해 4월 체결했다.

기획전에서는 각 업체에서 특별 제작한 한정판 상품인 'P4G 서울 정상회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해 총 40종의 친환경 제품을 판매한다. 궁중에서 사용했던 전통 문양을 이용해 포인트를 준 에코백 등 액세서리류, 판매 수익 일부가 에티오피아의 나무심기에 기부되는 화분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돼 있다.
 
기획전의 모든 상품은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판매된다. 쿠팡은 혁신적인 기술과 물류시스템을 통해 전통적인 이커머스 모델에 비해 탄소배출량을 현격하게 감축한 것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쿠팡은 수 조원의 투자로 자체적인 ‘엔드 투 엔드(end-to-end)’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고유 모델인 로켓배송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전통적인 이커머스에서 발생하는 환경 폐기물 및 기타 비효율을 크게 줄였다.

사진= 신세계면세점
사진= 신세계면세점

 

신세계免, 명동점 오픈 5주년 온라인 이벤트

신세계면세점이 명동점 오픈 5주년을 맞아 온라인 이벤트를 18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오픈 5주년 기념 생일 이벤트는 출국 없이도,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에 로그인하고, 응모 버튼만 누르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은 5주년인 만큼 다섯 가지 선물과 한 가지 보너스 선물을 준비했다.

누적 응모 수 2,000 도달 시 ▲신세계면세점 상품권 3만원권(150명) ·1만원권(450명)을 증정한다. 또한 4,000에 도달하면 ▲내셔널지오그래픽 24인치 캐리어(3명) ▲스탠리 아이스박스(10명)가 경품 리스트에 추가된다. 응모자가 6,000을 초과할 경우, 애플워치 시리즈6(2명)과 함께 보너스로 GS25 편의점 1,000원권(1,000명)까지 선물한다.

이 외에도 5주년을 기념해 5월 한달 동안 신세계면세점 온라인몰 장기 미로그인 회원 들을 대상 '웰컴 혜택'도 마련한다. 1년간 유효한 3만2,000원 적립금 혜택을 주며 5주년 축하 및 코로나 극복 응원 댓글 작성 시 갓포인트 1,000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7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면세점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17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면세점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현대백화점免, 소비자중심경영 선포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면세점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갖고 고객 중심 경영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현대백화점면세점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선포식에는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를 포함한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소비자중심경영 위원회'를 발족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하는지를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박장서 영업본부장(전무)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해 소비자중심경영 주요 체계와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고객의 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경영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VOC(Voice of Customer) 시스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 대상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