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여의도 시대' 열었다... 5년만에 사무실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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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여의도 시대' 열었다... 5년만에 사무실 이전
  • 유경표 기자
  • 승인 2021.05.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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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 위해 여의도로 이전"
"정부·유관기관 소통 강화할 것"
소상공인연합회가 사무실을 이전한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전경.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전경.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가 기존 서울 신대방동 사무실에서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16년 동작구 중소기업연구원에 입주한 이래, 5년만에 중소기업연구원을 떠나 여의도 산림비전센터 5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 새로운 여의도 시대를 맞아 국회 및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위상 제고와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은 “소상공인 업계 유일한 법정단체로 독립 공간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사무실 이전은 새로운 마음으로 심기일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의도 국회 인근으로 이전한 만큼, 국회를 비롯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소상공인들의 민의를 제대로 대변해 나가기 위해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이전 주소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62길 9, 산림비전센터 5층이다. 9호선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인근으로, 전화번호는 종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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