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화장품 편집숍 LU42가 강남에 입성했다. LU42 강남점은 명동, 홍대 매장에 이어 세번째로 오픈한 지점이다.

강남점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해 MZ세대 유동 인구가 많은 신사동 가로수길에 오픈했다. 압구정, 청담 등의 고객 유치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총 2층 규모로 스킨케어 브랜드 키네프(kineff), 포슐라(fossula), 디폰데(Deeponde), 오디넌스(Ordinance), 하이언스(Hyance)와 메이크업 브랜드 네케르(Neker), 스트릿 웨어 브랜드 픽스낫띵(FIX NOTHING) 및 마스크 브랜드 에티카(ETIQA) 등 뷰티, 패션, 건강기능식품 등 총 11개 브랜드 제품이 입점했다.

LU42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매장 방문 고객 대상으로 입점 브랜드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장을 방문하는 전 고객에게는 에티카 보건용 마스크 KF94(화이트) 1장과 기초 스킨케어 기프트 세트인 블루밍 키트를 제공하며, 매일 매장을 방문하는 선착순 50명에게는 입점 브랜드인 디폰데 시그니처 오리진 100(20ml)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가격별로도 추가적인 혜택을 마련했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네케르 홀리데이 키트(소비자가 5만9,000원)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디폰데 딥하이드라 B5 스페셜 스킨케어 세트(소비자가 6만6,000원)를 증정하며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포슐라 하이드라 퍼스트 퍼밍크림(소비자가 9만2,000원)을, 3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포슐라 하이드라 퍼스트 스페셜 스킨케어세트(소비자가 23만6,000원)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 LU42 관계자는 “강남점은 LU42가 강남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으로, 젊은 소비자층의 접근성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해 소비자들에게 더 즐겁고 편안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