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이치24시코리아, 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 세미나 개최
상태바
리이치24시코리아, 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 세미나 개최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05.09 08: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I KOREA 부대행사... 25일 오후 2시 킨텍스서 열려
새로운 中 화장품관리감독조례안 정보 제공
리이치24코리아는 5월 25일 오후 2시 킨텍스에서 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 관련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최지흥 기자
리이치24코리아는 5월 25일 오후 2시 킨텍스에서 중국 화장품 규제 동향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최지흥 기자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 그룹인 리이치24시코리아(REACH24H KOREA)가 오는 25일 오후 2시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현장 세미나E실에서 최근 급변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을 분석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2021년부터 전면적으로 개정·신설되는 중국 화장품법으로 인해 국내 브랜드 기업과 제조사, 원료사들이 대응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각종 시험과 안전성 평가, 효능·효과 증명 등 규정이 까다로워지고 비용 부담도 과거보다 커졌다. 특히 일부 규정은 명확한 가이드라인 조차 없어 선도적 대응법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리이치24시코리아는 중국 시장 트렌드와 새로운 위생허가 제도, (신)원료 신고·등록제도 등과 관련해 국내 기업들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세미나를 기획했다.

세미나에서는 화장품관리감독조례안과 세칙 등에 대한 기본적인 해설을 포함해 ▲위생허가 준비 서류 ▲신원료 등록 ▲포장재 정보 ▲경내책임자 제도 운영 ▲동물시험 면제에 대한 내용과 최근 가장 큰 이슈인 화장품 원료 코드 신고 및 안전성 자료 준비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세미나 첫 발표자로 나서는 리이치24시코리아 박정준 책임연구원은 코로나에 따른 ▲중국 소비자 형태 변화 ▲로컬 브랜드 동향 ▲인기 제품 ▲K-뷰티 동향 등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한국지사장은 최신 화장품 규제 동향 및 분석(중국화장품관리감독조례)과 (신)중국 화장품 원료code등록제도 운영과 신규 원료 등록 규정 변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마지막 발표는 리이치24시코리아 정효진 책임연구원이 중국 의약품 원료 및 포장재 등록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한다

리이치24시코리아 손성민 한국지사장은 “중국의 규제 변화는 돌이킬 수는 없다”면서 “중국의 비관세장벽에 이슈는 언제나 있어왔지만 그때마다 슬기롭게 대처하고 준비했던 K-뷰티”라고 강조했다.

이어 “브랜드사, 제조사, 원료사 등 각자 위치에서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준비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대응책”이라며 “특히 위생허가 갱신, 제품 등록, 신원료 등록, 기존 원료 코드 신고 등은 서둘러 진행해야 하반기에 수요가 몰렸을 때 일정이 연기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기업 및 개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 후 참석 가능하며, CI KORE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