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매일유업 셀렉스, '단백질 선물세트'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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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매일유업 셀렉스, '단백질 선물세트'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5.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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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매일유업
사진= 매일유업

 

매일유업 셀렉스, '단백질 선물세트' 출시

매일유업 셀렉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단백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대표적인 제품은 소화력이 떨어지는 부모님께 좋은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로 구성된 '코어프로틴 프로' 선물세트다. 단백질 효소로 잘게 쪼갠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은 특히 근육 건강을 위해 매일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지만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노년층에게 좋다.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는 양질의 단백질을 고르게 설계해 단백질의 품질과 영양가를 평가하는 '아미노산 스코어'가 110점 이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인 85점 대비 129% 이상을 달성한 셈이다. 또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음식물로 섭취해야 하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고르게 갖춘 완전 단백질 제품이기도 하다.

또한 매일유업이 국내 최초로 진행한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반영해 단백질 20g, 류신 3,000mg, 비타민D 20㎍가 포함된 최적의 근육건강 비율로 영양을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한국인 2명 중 1명은 유당불내증이라는 점을 고려해 유당을 우유의 20분의 1로 줄여 평소 유당 때문에 우유를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속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 선물세트는 2종이다. 코어프로틴 프로 1캔과 스틱 14포, 텀블러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정가 대비 38% 할인됐고, 스틱 20포와 텀블러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32% 할인 판매 중이다. 

사진= 동원F&B
사진= 동원F&B

 

동원F&B, 국내 최초 무(無)라벨 친환경 차음료 '에코보리' 출시

동원F&B가 국내 차음료 중 최초로 라벨을 없앤 무(無)라벨 친환경 제품 '에코보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식음료업계에서는 무라벨 생수 등 친환경 제품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에코보리는 제품 용기에 부착하던 라벨을 제거해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효율을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따로 라벨을 뜯는 번거로움 없이 바로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상품명, 유통기한, 영양성분 등 제품 의무표시사항은 박스 포장재에 표기했다.

동원F&B는 페트병 경량화를 통해 제품의 친환경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동원그룹의 종합포장재 계열사 동원시스템즈와 협력해 ‘에코보리’ 페트병의 무게를 같은 용량의 기존 자사 페트병 대비 약 25% 줄여 플라스틱을 절감했다. 또 묶음포장용 비닐 대신 '종이박스'만으로 포장해 더욱 친환경적이다.

또한 페트병과 박스포장에 각각 이지그립(Easy-Grip)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페트병 중간에홈을 만들어 병을 손쉽게 잡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종이박스 양쪽에 손잡이 구멍을 만들어 편리하게 옮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에코보리는 100% 국내산 보리로 만들어 보리의 고소한 맛이 진하며 0kcal로 열량이 없어 식수 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차음료 제품이다. 

사진= 삼양식품
사진= 삼양식품

 

삼양식품, 여름 라면 시장 겨냥 '삼양비빔면' 출시

삼양식품이 삼양브랜드의 첫번째 비빔면 제품 '삼양비빔면'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양비빔면은 태양초고추장, 사과, 배, 매실농축액 등으로 만든 양념장과 얇은 면발이 조화를 이뤄 매콤달콤하면서도 시원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액상소스에 국내산 아카시아꿀을 넣어 부드러운 단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는 삼양브랜드의 원형 이미지와 폰트를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했고, 시원한 하늘색 바탕에 스티커 패치 디자인을 적용해 트렌디한 느낌을 살렸다.

4입 멀티 제품에는 삼양비빔면의 개성을 담은 꾸미기 스티커를 추가로 동봉해 재미요소를 더했다. 스티커가 들어있는 제품은 한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진= 롯데제과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 '월드콘 까마로사 딸기' 출시

롯데제과가 월드콘의 신제품 '월드콘 까마로사 딸기'를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까마로사 딸기는 알이 크고 단단하며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딸기의 고급 품종이다. 신제품은 까마로사 딸기를 사용한 딸기다이스와 딸기시럽이 들어있다.
 
월드콘 까마로사 딸기는 기존의 월드콘과 차별화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검정색 패키지를 적용했다. 이번 제품은 롯데제과가 고품질 아이스크림에 별도로 적용하고 있는 '프리미어' 라벨이 붙은 제품이다. 판매는 슈퍼마켓, 아이스크림 할인점 등 시판 채널을 시작으로 향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광고모델인 배구여제 김연경을 앞세우고 월드콘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 세븐일레븐
사진=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5월 아이스크림 최대 75% 할인

세븐일레븐이 스크류바, 돼지바, 월드콘 등 아이스크림 90여 종에 대해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들 상품은 증정행사(1+1, 2+1 등) 품목이기도 해 중복 할인 적용 시 최대 할인율은 65%에 달한다.

추가로 초코퍼지, 캔디바, 호두마루 등 1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인기 아이스크림 10종에 한해서는 10개 이상 구매 시 결제 수단 관계없이 65% 할인을 제공한다. 해당 상품들은 네이버페이 30% 할인 행사와 중복 적용 가능해 10개 구매 시 2,4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개당 가격은 초저가인 245원으로 약 75% 할인된 금액이다.

이 외에도 이달 말까지 맥주(6종), 소주(4종)와 소시지, 핫바, 과자 등 안주 10종을 대상으로 롯데카드나 BC카드 결제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그리고 탄산 주말대전을 열고 매주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탄산 및 스포츠음료 9종에 대해 NH농협카드 결제 시 30% 할인 판매한다.

사진= 이마트24
사진= 이마트24

 

이마트24, 수제맥주 할인... "4캔에 9000원시대 왔다"

이마트24가 5월 말까지 국내 수제맥주 8종에 대해 4캔 1만원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BC카드로 결제 시 추가로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마트24는 편의점에서 수제맥주를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달 플레이그라운드 젠틀맨라거, 조커골든페일에일을 도입하는 등 수제맥주 종류를 20여종으로 확대하며 수제맥주를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24 수제맥주 매출은 전년 대비 2020년 210%, 2021년 1월~4월 526%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마트24는 시원한 맥주를 즐겨 찾는 계절이 다가오는 만큼 수제맥주 종류를 확대하면서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제공해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수제맥주 할인과 함께 국산, 수입브랜드 맥주 150여종에 대해 4캔·5캔 1만원 행사 등 다양한 맥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맥주와 함께 즐기는 안주류 주말(금, 토, 일) 1+1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마트24는 직화곱창, 포차불막창, 랍스터킹, 크래미 등 인기 안주류 12종에 대해 5월 한 달 간 주말(금/토/일)에 1+1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 BGF리테일
사진= BGF리테일

 

CU 곰표 맥주, '카스' 제치고 매출 1위 등극

CU는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곰표 밀맥주가 카스 등 전통의 강호들을 꺾고 맥주 매출 1위를 등극했다고 6일 밝혔다. 

CU에 따르면 곰표 밀맥주의 물량을 월 300만 개 대량 공급한 이후 불과 이틀(4/30) 만에 카스, 테라, 하이네켄 등을 제치고 국산, 수입 맥주를 통틀어 매출 1위에 등극했다.

곰표 밀맥주는 최근 하루 판매량이 15만 개를 넘어서며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하루치 판매량이 지난해 월 평균 판매량(20만개)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이는 전년 대비 무려 22.5배나 높은 수치다.

곰표 밀맥주의 흥행에 CU의 수제맥주 매출도 연일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국산맥주에서 차지하던 매출 비중이 10%를 넘긴 수제맥주는 곰표 밀맥주의 대량 공급 이후 그 비중이 28.1%까지 치솟았다.

곰표 밀맥주의 후속 상품들인 말표 흑맥주, 오렌지는늘옳다 등 다양한 이색 맥주들도 덩달아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 결과, 최근 일주일 동안 CU 수제맥주의 전년 대비 매출은 365.5%로 껑충 뛰었다.

이승택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국내 첫 수제맥주 위탁생산으로 물량이 늘어난 곰표 밀맥주가 그동안 잠재된 수요를 흡수하며 편의점 맥주 시장에 지각 변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며 "새로운 맛의 맥주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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