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임직원과 함께하는 '비대면 봉사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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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임직원과 함께하는 '비대면 봉사활동' 실시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5.03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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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비대면 봉사활동 시도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임직원이 참가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봉사활동은 100여명의 한화건설 임직원이 가정으로 배송된 팝업북(입체형 책) 제작키트를 자녀들과 함께 만들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화건설은 점자책 만들기, 친환경 생활소품 만들기 등 비대면 봉사활동을 다방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최운정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 본부장은 “코로나로 봉사자들의 대면 참여가 위축됐지만, 한화건설의 비대면 봉사활동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화건설 전창수 인사지원실장은 “코로나로 기존 대면 봉사활동에 제약이 있는 만큼 방역지침 준수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포레나 도서관 조성사업’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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