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대구 범어목련 재건축 수주... 1004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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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대구 범어목련 재건축 수주... 1004억 규모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1.05.0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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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 84~124㎡, 281가구
대구 범어목련 재건축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범어목련 재건축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사장 권순호)는 1일 대구 범어목련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도시정비 부문에서 올해 마수걸이 수주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HDC현산은 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215명 중 205명의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구 범어목련은 수성구 범어동 341번지에 위치한 250가구 단지로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전용면적 84~124㎡ 중대형 주택형 구성의 총 281가구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 총공사비는 1004억 원 규모다.
HDC현산은 건축 디자인 그룹인 SMDP와 손잡고 특화 단지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4bay 평면과 더불어 스카이라운지 등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 등도 제안했다.

HDC현산은 “향후 대구·경북지역에서도 도시재생사업과 더불어 신규 분양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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