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2500만원 상당 라면 700박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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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2500만원 상당 라면 700박스 기부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4.2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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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유통인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
中企연합봉사단 소속 봉사활동 실천
29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오른쪽부터)과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오른쪽)과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28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라면 700박스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배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장은 '中企(중소)사랑나눔재단'을 방문해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는 국내 중소유통인들의 조직화, 협업화로 소매업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1990년 1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연합회는 中企사랑나눔재단이 운영하는 中企연합봉사단 소속으로, 봉사활동과 나눔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임 회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지역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점에 이렇게 후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중소기업계의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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