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유통] 국순당, '장 끌로드 부아세' 와인 론칭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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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유통] 국순당, '장 끌로드 부아세' 와인 론칭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1.04.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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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끌로드 부아세' 와인. 사진= 국순당
'장 끌로드 부아세' 와인. 사진= 국순당

 

국순당, '장 끌로드 부아세' 와인 론칭

국순당이 프랑스 최대 와인 양조 가문 부아세 패밀리와 협업해, 부아세 가문의 대표 부르고뉴 와인 브랜드인 '장 끌로드 부아세' 와인 18종을 국내 최초 독점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장 끌로드 부아세 브랜드는 1961년 18세의 장 끌로드 부아세가 프랑스 부르고뉴의 쥐브리 샹베르땡 포도밭을 구매하여 와인을 생산하며 시작됐다. 현재는 부르고뉴의 우수한 포도밭들을 구매하거나 포도밭 소유주들과 장기 계약을 통해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만들어 내고 있다. 부아세 가문은 부르고뉴를 시작으로 미국 캘리포니아까지 펼쳐진 세계적인 와인 가문이다.

장 끌로드 부아세는 부아세 가문이 소유한 부르고뉴 와이너리 중 모체가 되는 중심 브랜드로 전 세계 유명 호텔과 미슐랭 레스토랑에 전문적으로 공급을 하고 있으며, 생산량이 매우 한정적이기에 제한적으로 수출되는 브랜드이다.

장 끌로드 부아세는 2002년부터 부르고뉴 와인계의 유명 와인 메이커인 그레고리 파트리아가 포도밭 관리와 양조의 전반적인 과정을 전담하고 있다. 그는 포도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포도밭 관리를 통해 와인의 품질을 최상으로 끌어내는 부르고뉴 와인의 장인으로 불린다. 이를 통해 더 높은 품질의 와인으로 한 단계 더욱 성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국순당은 국내 소개되지 않은 세계 여러 나라의 저명한 와인 가문들과 협약해 다양한 와인과 그들의 양조기술을 국내에 꾸준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국내에 진출 계획이 없던 장 끌로드 부아세 브랜드를 독점 론칭했다. 전 세계적으로 프리미엄 채널에서 유통되는 장 끌로드 부아세의 명성을 위해 국내 정상급 호텔과 백화점 그리고 고급 레스토랑에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칠성사이다 CEO 제품 이미지. 사진=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CEO 제품 이미지. 사진=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무라벨 '칠성사이다 ECO'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 '칠성사이다'의 라벨을 없앤 '칠성사이다 ECO' 300mL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칠성사이다 ECO'는 병뚜껑에 칠성사이다를 상징하는 초록색을 적용하고, 패키지 하단에는 브랜드 이름과 별을 양각으로 새겨 넣어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와 정체성을 유지했다. 라벨이 없는 대신 제품명, 유통기한, 영양 성분 등 전체 표기 사항은 묶음용 포장 박스에 표기했다.

이 제품은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으로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공식몰인 '칠성몰', '롯데칠성음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20개 묶음 포장 단위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친환경 상품 릴레이'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참여한다. '칠성사이다 ECO' 등 친환경 음료 제품에 대한 소개 및 판매를 진행하고, 당일 판매액의 4%(롯데칠성음료, 네이버 각 2%)를 '해피빈'을 통해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ECO'는 음용 후 라벨을 떼어 버리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출시되었다"며 "앞으로도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제품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맑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셔에이슬. 사진= 하이트진로
아이셔에이슬. 사진=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아이셔에이슬' 한정판 앵콜 출시

 

하이트진로가 지난해 과일 리큐르 시장을 강타했던 '아이셔에이슬'을 앵콜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오리온 '아이셔'와 손잡고 한정 출시한 '아이셔에이슬'은 출시 한달만에 1년치 판매 물량이 완판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한정 수량 판매로 아이셔에이슬을 미처 맛보지 못한 소비자들의 추가 생산 요청이 최근까지도 지속되었고, 결국 앵콜 출시로 이어졌다. 앵콜 출시하는 아이셔에이슬의 주질과 용량,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다.

'아이셔에이슬'은 하이트진로가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자두에이슬에 이어 4번째로 선보인 과일 리큐르 제품으로 상큼한 레몬 맛에 강력한 짜릿함을 더해 색다른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알코올 도수가 12도로 기존 과일 리큐르 제품보다 1도 낮아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아이셔에이슬 역시 한정판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하지만 소비자의 요청에 의해 강제소환되는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전년대비 수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이셔에이슬은 28일부터 전국에 출시되며, 아이셔에이슬을 판매하는 일부 매장에서는 컬레버레이션 제품인 '아이셔 츄잉캔디' 증정행사를 진행 예정이다.

'필-굿즈 프로젝트' 이미지. 사진= 오비맥주
'필-굿즈 프로젝트' 이미지. 사진= 오비맥주

 

오비맥주 필굿, 발명 유튜버와 이색 굿즈

오비맥주 필굿이 인기 유튜버와 함께 이색 굿즈를 만드는 '필-굿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필굿은 인기 유튜버와 함께 제작한 신개념 굿즈를 통해 필굿을 더욱 즐겁게 마시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필-굿즈 프로젝트'에는 뭐든지 뚝딱 만드는 발명왕 콘셉트의 유튜버 '긱블', '마초맨', '발명! 쓰레기걸'이 참여한다. 각 유튜버들이 필굿을 재밌게, 즐겁게, 멋있게 마시기를 주제로 굿즈를 만드는 영상은 24일부터 유튜버 채널 및 필굿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하다.

유튜버들이 개발한 '필-굿즈'에는 캔 따개가 달린 연쇄 반응 장치, 꼬치구이 기계와 빈 캔을 손쉽게 압축하는 캔크러셔, 3D 프린터로 제작한 타워잔 등이 있다.

5월 7일까지 가장 참신한 '필-굿즈'를 만든 유튜버를 직접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도 필굿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소비자 투표와 실용성 등을 반영한 브랜드팀의 평가를 종합해 1등으로 선정된 유튜버는 필굿과 공식 굿즈를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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