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구도일 마케팅 눈길... 국가산업대상서 2개 분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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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구도일 마케팅 눈길... 국가산업대상서 2개 분야 1위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04.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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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산업대상 산업정책연구원 주관
산통부 중기부 시상식 후원
브랜드전략, 정유-에너지 2개 부문 1위 선정
사진=에쓰오일
왼쪽부터 김길선 '2021 국가산업대상' 심사위원장 교수, 이기봉 S-OIL 영업전략부문 상무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2021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브랜드전략, 정유-에너지 등 2개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시상식은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됐다.

'2021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주관사는 우수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제품, 서비스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CEO 리더십, 차별화된 브랜드전략, 제품, 서비스의 사회적 가치, 외부기관 수상실적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브랜드 전략부문에서는 2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올해 신설된 정유-에너지부문에서도 1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도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등 창의적 마케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정품, 정량을 회사가 직접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 주관 휘발유 경유 '수도권 환경품질등급평가'에서도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6년 연속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고품질 친환경 제품을 생산해 소비자 이익을 보호하고 환경과 고객의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캐릭터 '구도일'을 활용한 통합적 마케팅활동과 공익캠페인, 세련된 디자인과 친환경 자재 조명을 적용한 새로운 주유소 사이니지를 도입했다"며 "전기차와 모빌리티 이용 트렌드에 맞춰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및 전기자전거 제휴 등 환경변화에 맞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도 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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