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20년 연속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 글로벌파이낸스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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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20년 연속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 글로벌파이낸스誌 선정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04.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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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연속 최우수 수탁은행 선정
사진=하나은행 제공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미국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매체인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誌)'로부터 '2021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 2021)'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0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 통산 20회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 10회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 등 각 분야별 최우수 은행 선정에 이어 통산 5회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파이낸스지(誌)는 "하나은행은 전세계 135개국 해외은행들과 환거래를 체결중이며 외국환 및 무역금융 분야에서 한국 내 부동의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 며 "무엇보다 코로나 위기상황에서도 중국, 인도네시아 등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영업 강화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글로벌사업지원섹션 FI Biz유닛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글로벌 역량이 다시 한 번 세계 시장에서 공인 받아 매우 기쁘다"며 "급변하는 금융 환경 내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서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글로벌파이낸스지(誌)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이래 전 세계 190개국 5만 여 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금융, 경제 전문 매체로 글로벌 기업 및 금융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세부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매년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해 오고 있다.  

한편 하나은행은 국내 최대 24개국 216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상황에 대한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해오고 있다. 중국내 지점 확장, 타이베이국내 최초 지점 설립 등 글로벌 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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