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부동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1순위 청약 마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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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부동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1순위 청약 마감 外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4.1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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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투시도. 사진=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투시도. 사진=금성백조

금성백조는 20일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선보이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6㎡ 214가구 △84㎡A 510가구 △84㎡B 75가구 △102㎡A 224가구 △102㎡B 149가구다.

단지는 입주자모집공고일인 9일 기준, 청약 순위별로 공급 가구수의 50%를 해당 주택건설지역인 인천에 2년 이상 거주한 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나머지 50%는 인천 2년 미만 거주자와 기타 수도권(서울, 경기) 거주자에게 공급한다. 청약 자격은 무주택 세대주와 1주택자(처분 조건)이며, 청약 통장은 가입 기간 24개월 이상 및 지역별 예치금액(각 지역별 상이) 이상이 확보돼야 한다.

과거 5년 이내에 다른 주택에 당첨됐거나 해당 세대에 속한 자, 2주택 이상(분양권 등 포함)을 소유자와 해당 세대에 속한 자는 1순위 청약이 제한된다. 입주자 선정 기준은 주택소유 여부에 따라 분류된다. 무주택자는 가점제로, 1주택을 소유한 세대에 속한 자(세대주)는 추첨제로 선별하여 입주자를 선정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6·84㎡는 100% 가점제 △전용면적 102㎡는 가점제 50%, 추첨제 50%를 적용한다.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수도권 공공택지의 새 아파트지만, 거주 의무 기간이 없다. 국토교통부의 주택법 시행령에 따르면 수도권 공공택지 분양되는 단지의 분양가가 인근 주택매매 가격의 80% 미만이면 5년, 80% 이상~100% 미만은 3년의 거주 의무 기간을 적용하고 있지만 100% 이상인 경우 거주 의무 기간이 없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100% 지하화 주차장으로 설계되며, 단지 중심부에는 힐링·패밀리·쿨링·쉐어링포레스트 등 4개의 테마형 숲과 산책로가 설치된다. 입주민 자녀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주출입구와 부출입구에 드롭오프존과 맘스스테이션을 설치할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시니어존, 어린이집, 키즈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7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5월10~14일 진행된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 투시도. 사진=태영건설

◆‘용인 드마크 데시앙’ 전 타입 1순위 마감

태영건설은 13일 경기 용인 처인구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청약을 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1순위 청약에는 총 63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977명의 청약 수요가 몰리면서 평균 7.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40가구 모집에 695건이 접수된 84㎡타입이 17.3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74㎡ 타입이 그 뒤를 이어 7.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당해 지역 마감됐다. 이밖에 1순위 당해·기타지역 모집을 진행한 59A·B㎡타입 469가구에는 총 3444개의 청약통장이 접수됐으며 51A·B㎡타입 50가구에는 총 230건의 청약이 접수되는 등 전 타입에 예비당첨자 3배수 이상의 수요자들이 몰렸다.

용인시 처인구는 지역 핵심 로데오거리 상권과 함께 고림지구, 역북지구가 인접해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깝고 GTX-A노선(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 등이 추진되고 있다.

단지 내에는 스마트 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환기 시스템과 H13등급 헤파필터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현관 방문자 블랙박스, 음성인식 월패드, 일괄소등 스위치 등 에너지 절감과 보안 시스템이 설치된다. 또한 전기차 수요에 맞춘 충전 설비가 배치될 예정이며 태양광 발전 시설, 지하주차장 LED 디밍제어 등 관리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21일 당첨자 발표를 시작으로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 동안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신동아건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신동아건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16일 분양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양주신도시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견본주택을 16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견본주택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4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6일부터 25일까지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는 경기도 양주시 양주신도시 A-1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동, 전용 74·84㎡ 총 2,049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 별 가구 수는 △전용 74㎡A 356가구 △전용 74㎡B 559가구 △전용 74㎡C 95가구 △전용 84㎡A 664가구 △전용 84㎡B 375가구다.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까지 연결되는 GTX-C노선이 회정역(예정)에 계획돼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도 신설될 예정이고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도로망도 개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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