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공식 포스트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교통안전 슬로건 팻말을 든 아이들과 조규찬 이사장의 모습이 담겼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인식 제고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조규찬 이사장은 지난 7일 한성숙 네이버 대표이사로부터 지목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캠페인 주자로는 변성준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조규찬 이사장은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SW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재단 일원으로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어린이와 학부모가 더욱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성숙한 교통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