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4298세대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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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4298세대 완판
  • 정규호 기자
  • 승인 2021.04.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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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들 입소문 타며 인기"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중앙광장. 사진=부영그룹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중앙광장. 사진=부영그룹

지방에서 4300여세대 달하는 초대형 분양단지가 1년여만에 완판됐다. 부영주택이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전 세대인 4298세대를 완판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24㎡, 149㎡로 총 4298세대이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창원지역 경기 흐름과 더불어 초대형 단지 규모로 인해 초반에는 분양률이 저조했다. 하지만 입주민들의 입소문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창원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났다는 게 부영의 설명이다.

특히, 고운초등학교가 지난 3월 개교하면서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해운중학교, 마산가포고, 경남대 등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원스톱 교육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또, ‘월영만개’를 기본 테마로 한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 조경 등이 입주민들의 큰 자랑 거리가 됐다. 단지 중심부에 축구장 3개 면적의 대형 중앙광장이 들어서는가 하면 조형 소나무, 제주팽나무, 종려나무 등 다양한 조경으로 입주민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단지 내 사우나,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만족도가 높았다.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남부시외버스터미널 등을 통해 주변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합포도서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댓거리 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부영주택에서 시스템에어컨, 발코니 확장, 빌트인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스마트 오븐렌지 등을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월별 할인분양 등 각종 금융혜택을 지원하여 입주민들의 내 집 마련 부담을 더는데 한 몫하기도 했다.

부영 관계자는 “공을 많이 들인 단지라 아파트에 대한 자부심은 있었다. 후분양 단지였기 때문에 고객들이 구매 전 아파트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단지를 보고 더 마음에 들었다고 하는 고객들이 많아 뿌듯했다.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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