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건강] 파주 운정와이즈병원 척추관절센터 개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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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건강] 파주 운정와이즈병원 척추관절센터 개원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1.04.12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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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운정와이즈병원
사진=운정와이즈병원

파주 운정와이즈병원 척추관절센터 개원

파주 운정와이즈병원이 척추관절센터 개원 기념식을 지난달 30일 개최했다. 개원 기념식은 코로나 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 후 최소인원으로만 진행했다.

운정와이즈병원은 지난 4월 1일부터 정형외과, 신경외과 진료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2층은 외래진료센터, 5층은 수술센터, 7층은 입원병동으로 구성돼 있다. 정형외과 전문의 2인, 신경외과 전문의 1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척추 및 관절에 다양한 진료를 볼 수 있다.

척추관절센터는 척추관절 질환에 대해 오랜 경험을 가진 의료진으로 구성했으며, 끊임없는 의학지식의 습득과 기술습득을 통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과도한 수술이나 시술은 피하고 환자에게 맞는 1:1 진료 케어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수술센터, 병동을 갖추고 물리치료, 도수치료 센터도 운영 중에 있다.

척추관절센터는 최신식 MRI장비와 CT장비를 도입해 정확한 검사결과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C-arm, 골밀도진단기, 체외충격파, 내시경장비, 초음파장비 등 비수술적 치료에도 필요한 장비도 갖추고 있다.

운정와이즈병원 관계자는 “파주 시민들에게 높은 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크라잉베베
사진=크라잉베베

이프아이 '2021 대구 소프트웨어 리딩기업' 선정

아기울음 분석 어플리케이션 '크라잉베베'를 운영하는 이프아이가 '2021 대구 소프트웨어(SW) 리딩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크라잉베베는 이번 대구 디지털산업진흥원(DIP)의 소프트웨어 리딩기업 선정을 통해 서비스 신뢰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크라잉베베는 국내 최초로 울음분석 시스템에 대한 특허 출원을 등록했으며, 현재 약 80만명의 육아맘 회원을 확보했다. 아기 울음을 분석하는 울음 분석기 서비스를 중심으로 무료 포토북, 쇼핑몰과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라잉베베 관계자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2500만 여개의 아기 울음DB를 활용하여 최초로 수익창출이 가능한 오픈 API 개발 및 AI 스마트기기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대구를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리딩기업으로서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JW중외제약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 한국혈우재단과 콜라보 ‘만화로 보는 혈우병’ 제작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혈우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만화책이 발간됐다.

JW중외제약은 희귀질환 환우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브라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혈우병 환자와 가족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한 ‘만화로 보는 혈우병’을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책은 JW중외제약과 사회복지법인 한국혈우재단이 콜라보레이션 방식으로 제작한 정보제공용 도서로서, 혈우병에 대한 이해와 여러 상황별 대처법 등 질병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혈우환우들이 자신의 질환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보호자를 비롯한 환우 가족, 친구들의 지침과 역할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은 사회복지법인 한국혈우재단의 역사와 역할, 혈우병환자 국가등록사업 및 다양한 공익사업에 대한 안내 또한 포함됐다.

100페이지 가량으로 구성된 이 만화책은 혈우병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혈우병을 가진 주인공 ‘형우’와 그 친구들이 가족, 의료진들의 도움을 통해 함께 질환에 대해 공부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혈우병을 오랫동안 치료해온 황태주 한국혈우재단 이사장과 유기영 한국혈우재단 의원장이 집필을 도왔으며, 의료만화에 대한 경험이 많고, ‘로보카 폴리’ 등 다수의 인기 캐릭터를 디자인한 홍성혁 작가가 그림작가로 참여했다.

향후 한국혈우재단과 환우회 등 관계 기관을 통해 혈우사회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편집과 기획을 주도한 황태주 한국혈우재단 이사장은 “환우들이 어릴 때부터 자신의 질병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하려는 취지에서 만화책을 만들게 됐다”며 “난치성 질환인 혈우병을 앓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이 질환을 잘 이해하고, 평범한 삶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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