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제품 활용법 배우는 "FAN 클래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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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제품 활용법 배우는 "FAN 클래스 운영"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04.0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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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62개 갤럭시 스튜디오서 진행
혁신 기능 담은 '갤럭시 찐 활용법' 수업
모션 포토, 싱글 테이크 등 기능 알려줘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Fan 클래스'에 '갤럭시Z 폴드2', '갤럭시S21' 등 최신 제품 활용법부터 라이프스타일 맞춤 교육까지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 Fan 클래스'는 올해 3월부터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에 마련된 전국 62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진행중이다. 삼성전자는 매장을 기존의 단순한 제품 구매 공간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진화시키고자 클래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클래스에서는 '갤럭시Z 폴드2', '갤럭시Z 플립', '갤럭시S21' 등 최신 제품의 혁신 기능을 배울 수 있는 '갤럭시 찐 활용법'을 알려준다. 이외에 각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삼성 디지털프라자의 가치와 역할 등도 교육 프로그램 편성에 반영했다.

특히 ▲공신들의 공부 환경 만들기, ▲셀프 웨딩 기록법, ▲댕냥이 인생샷 비법, ▲내 멋대로 폰 커스텀 등 특화 프로그램은 운영 초기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연수송도점에서 '댕냥이 인생샷 비법' 클래스를 수강한 고객은 "강아지가 활발한 편이라 사진이 항상 흔들렸는데 '갤럭시 Fan 클래스'에서 모션 포토나 싱글 테이크 등 순간 포착에 유용한 기능들을 배워 정말 유익했다"며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제품을 구입할 때만 방문했는데 앞으로 자주 들려서 더 다양한 활용법들을 알아가고 싶다"는 수강 소감을 남겼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매 이후 일상 속에서 제품의 가치와 효용을 지속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취향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갤럭시 Fan 클래스'에서 함께 소통하고 즐겁게 배우며 나만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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