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2021 사회공헌대상' 사회복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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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21 사회공헌대상' 사회복지 대상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4.0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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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출범 '샤롯데 봉사단'...나눔문화 확산
김영수 디지틀조선일보 대표이사(왼쪽)와 롯데건설 미래혁신담당임원 한정호 상무가 '2021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2021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0회를 맞은 사회공헌대상은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동반성장위원회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기업과 기관들의 사회공헌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됐다.

롯데건설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샤롯데봉사단’을 중심으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샤롯데봉사단은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현재 82개 이상의 봉사팀(1827명)으로 발전했으며 147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로 지친 이웃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준비한 ‘핑크 박스’후원, 에코 파우치 전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한 놀이키트 전달, 임직원이 직접 뜬 신생아 모자를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 일상 속 기부 활동인 ‘걸음 기부 캠페인’ 등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기업의 사회공헌 규모가 축소됐지만 비대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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