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패션] 삼성물산 에잇세컨즈, 틱톡 '8초모델챌린지' 개최 外
상태바
[시경Today-패션] 삼성물산 에잇세컨즈, 틱톡 '8초모델챌린지' 개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4.08 16: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삼성물산 패션
사진=삼성물산 패션

삼성물산 에잇세컨즈, 틱톡 '8초모델챌린지' 개최

삼성물산 패션 부문 에잇세컨즈가 15일까지 틱톡에서 #8초모델챌린지 캠페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에잇세컨즈의 #8초모델챌린지는 틱톡에서 처음 진행된다. 틱톡은 특히 Z세대가 숏폼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고 다양한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함께 노는 플랫폼으로, 에잇세컨즈가 이번에는 타깃 고객들의 이용률이 높은 SNS 틱톡에서 브랜딩을 강화하기로 했다.

참가자는 틱톡 내 편집 효과에서 8초모델챌린지 필터를 적용해 나만의 모델 포즈를 취하는 영상을 촬영한 후, 해시태그(#에잇세컨즈 #8초모델챌린지)와 함께 본인 계정에 올리면 된다.

에잇세컨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내부 평가를 통해 30명을 1차 선정하고 50만원 상당의 2021년 봄여름 시즌 신상품을 제공한다.

30인이 직접 스타일링한 룩북 영상을 에잇세컨즈 공식 틱톡/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개한 후, 좋아요 수 기준으로 최종 베스트 8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8인은 총상금 1500만원(1등 500만원, 2등 250만원(2명), 3등 100만원(5명))을 수상할 뿐 아니라, 봄여름 시즌 동안 에잇세컨즈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및 삼성물산 패션 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에잇세컨즈 모델로 활동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사진= 휠라
사진= 휠라

휠라, '휠라-폴트버거 캡슐 컬렉션' 론칭

휠라가 '그라운드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 도산공원 명소 '폴트버거'와 협업해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휠라 그라운드 프로젝트는 지역 내 고유한 개성을 지닌 공간을 선정, 휠라의 헤리티지를 접목한 협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해에는 서울 이태원을 선정, 이태원 대표 명소 슈퍼막셰, 메종데부지와 함께 협업한 캡슐 컬렉션(의류, 액세서리)을 출시한 바 있다.

올 휠라 그라운드 프로젝트는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 핫플레이스인 수제버거전문점 폴트버거를 파트너로 선정해 특별한 협업을 펼친다. 최근 도산공원 인근에는 패션, 뷰티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 유명 맛집, 카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명소가 생겨나면서 'MZ세대'의 핫플레이스 밀집 지역으로 부상 중이다.

폴트버거의 이름은 서브한 공이 코트 안으로 바르게 들어가지 않거나, 규칙을 위반한다는 의미의 테니스 경기 용어 '폴트(FAULT)'에서 착안했다고 알려졌다. 이름처럼 기존 버거의 고정관념을 벗어나 유니크한 버거 브랜드를 지향하는 이곳 매장 역시 테니스를 모티브로 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로도 유명해 '인스타 사진 맛집', '도산공원 핫플'로 각광받고 있다.

휠라는 폴트버거와 '테니스'를 공통분모로 다양한 컬래버 아이템을 기획해 선보였다. 두 브랜드의 공통 색상인 화이트, 레드, 블루에 테니스의 점수 득점 단위인 '15', '30' 등을 아트워크로 활용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라운드 티셔츠, 테니스 무드의 피케 티셔츠를 비롯, 테니스 라켓 실루엣을 그대로 반영한 테니스백 등을 포함 휠라(성인) 의류 7종, 액세서리 6종으로 구성됐다. 휠라 키즈 역시 4종의 의류 제품을 함께 출시했다.

폴트버거와 함께한 휠라 2021 그라운드 프로젝트 아이템은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포함 전국 휠라 매장 16곳, 휠라 키즈 매장 10곳에서 판매된다. 폴트버거 도산공원점에서도 해당 컬렉션 일부 제품에 한해 구매 가능하다. 

사진=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 내셔널지오그래픽

내셔널지오그래픽, 지구 환경 보호 위한 '그린티 캠페인' 진행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그린티' 신제품을 선보이며 '다시, 자연(Re; Green)'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이번 캠페인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자연을 생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그린티 시리즈 구매자에게 한정판 굿즈 '마음이 라면' 패키지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음이 라면은 자연, 고래, 공룡 등 세 가지 테마의 친환경 메시지를 담아 실제 라면 형태 패키지로 위트 있게 제작했다. 패키지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그린티와 종이화분, 씨드택, 흙으로 구성됐으며, 그린티를 구매한 소비자는 해당 구성품으로 ‘해바라기 화분’을 만들 수 있다.

올해 그린티 시리즈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이용한 ‘리젠’, 리사이클 소재인 ‘쿨맥스 에코메이드’, 자연분해 소재, 100% 오가닉 등 총 4가지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디자인 면에서는 멸종 위기의 고래, 현존하지 않는 쥐라기 시대의 공룡, 화석, 환경보호 메시지 등 환경과 연결된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을 이용해 소비자가 관심 있는 환경 분야에 맞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구를 위한 그린티 레시피’를 주제로 한 온라인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모델 정혁이 등장해 ‘마음이 라면’ 사용법을 설명한다. 패키지에 담긴 화분과 흙, 씨앗을 사용해 해바라기 꽃이 피어나는 과정을 라면을 끓이는 듯 연출해 쉽고 재미있게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의 한정판 굿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온·오프라인 매장 구분 없이 그린티 시리즈 구매 시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