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유통] GS샵, 반려동물 전문관 '펫지' 론칭 外
상태바
[시경Today-유통] GS샵, 반려동물 전문관 '펫지' 론칭 外
  • 이준영 기자
  • 승인 2021.04.01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et'G' 이미지. 사진= GS샵
'Pet'G' 이미지. 사진= GS샵

GS샵, 반려동물 전문관 '펫지' 론칭

GS샵이 펫코노미(Pet+Economy) 급성장세에 발맞춰 반려동물 전문관인 '펫지(Pet G)'를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Pet G'는 2일 오후 11시55분에 첫 방송된다. 론칭을 기념해 오는 3일 오전 2시까지 총 125분 동안 특집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홍삼 성분이 들어있는 반려견 사료 '정관장 지니펫 밸런스업'과 '페츠모아 냄새잡는 요술배변패드', 'TS 써니 펫 샴푸' 등 총 3가지 상품을 판매 방송한다.

'Pet G' 론칭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생방송 구매 고객 중 총 10명을 추첨해 60만원 상당의 ‘페페 펫드라이룸’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상품 수령 후 포토 상품평을 남긴 고객은 모두 'VEGLE 와사비 항균 탈취제'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 'Pet G'에서는 반려동물의 전 생애를 아우르는 토탈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려동물의 사료, 간식부터 배변용품, 위생·미용용품 등을 총망라한다. 움직이는 CCTV 로봇과 같은 펫가전, 펫유모차 등 다양한 상품도 준비했다. 반려동물을 위한 보험, 미용, 호텔, 장례서비스도 순차적으로 론칭할 계획이다. 

만우절 이벤트 이미지. 사진= 신세계면세점
만우절 이벤트 이미지. 사진= 신세계면세점

신세계免, '신세계면세점이 속아줄게' 이벤트

신세계면세점이 1일 만우절을 기념해 '신세계면세점이 속아줄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넷면세점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바구니 이벤트'다. 

7일까지 300달러 이하의 제품을 '해외여행 가는 척' 장바구니에 담고 내 장바구니 열람 '동의하기'를 완료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41명에게는 해당 고객의 장바구니에 담긴 300달러 상당의 제품을 모두 증정한다.

더불어, 만우절 단 하루만 적용되는 거짓말 같은 혜택도 마련했다.

1일 오전 9시부터 신세계인터넷면세점에 여권등록을 완료한 회원 선착순 500명에게 4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만원 할인 포인트가 제공된다. 해당 혜택은 발급 당일 23시 59분까지 사용 가능하다.

'쇼 호스트 공개채용' 이미지. 사진= 롯데홈쇼핑
'쇼 호스트 공개채용' 이미지. 사진=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신입 쇼호스트 공개채용'

롯데홈쇼핑이 1일부터 11일까지 미디어 커머스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발굴하는 '2021 신입 쇼호스트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1년 6개월 만에 진행되는 쇼호스트 공채로, 나이, 학력, 전공 등 스펙을 불문하고 개인 역량과 직무 적합성 평가를 중심으로 선발한다. 실제로 롯데홈쇼핑에는 슈퍼모델, 승무원,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쇼호스트들이 활동 중이다.

올해는 급변하는 라이브커머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 방송 경험 등 미디어 커머스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우대해 선발한다. 또한 선발 과정에서 고객 참여 평가 방식을 도입해 고객의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인원은 TV홈쇼핑, 티커머스, 모바일TV 등 전 채널에서 활동이 가능한 미디어 커머스에 최적화된 방송 전문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은 롯데홈쇼핑 채용 홈페이지 내 '지원자 도우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약 2달 동안 총 6단계에 거쳐 평가가 진행된다. 지원 접수 시 제출한 '1분 자기 PR 영상 평가'를 비롯해 방송 역량을 심사하는 '방송 적합도 심사' 등 지원자들의 역량을 다각도로 평가한다. 또한, 모바일TV가 새로운 쇼핑 플랫폼으로 성장함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역량' 심사를 강화하고, '고객 참여 평가' 항목도 신설했다. 3분 분량의 프레젠테이션 영상을 보고 고객들이 투표한 '좋아요' 수에 따라 지원자에게 가점이 부여되는 방식이다. 이후 선임 쇼호스트 1:1 멘토링, 유관부서 협업 미팅 등 현장 교육과 PT 과제를 바탕으로 인턴 평가를 거쳐 최종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사진= 현대백화점그룹

'현대이지웰', 계열사 시너지 기대

현대백화점그룹계열 기업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은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현대이지웰'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CI(기업 이미지·사진)는 회사 홈페이지와 자사가 운영 중인 복지몰에 적용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 1월, 현대그린푸드를 통해 이지웰의 지분 28.26%(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를 1,25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지난 2003년 설립된 현대이지웰은 일반 기업과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택적 복지제도'를 위탁 운영하는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총 1,700여 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기업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현대렌탈케어·현대드림투어 등 그룹 내 유통·식품·패션·가구·렌탈·여행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복지몰의 상품 및 컨텐츠 경쟁력을 제고하는 동시에, 고객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체급식과 컨세션 서비스 등 B2B사업 노하우를 보유한 현대그린푸드와의 협업 확대를 통해 신규 고객사 수주에도 적극 나선다는 구상이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현대그린푸드와 현대이지웰은 총 3,000여 개에 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B2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두 회사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단체급식서비스와 직원 복지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B2B 서비스 솔루션 개발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