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교육환경 개선
KB증권은 지역 이웃과 아이들을 위해 영등포종합복지관에 18번째 무지개교실을 개관했다고 1일 밝혔다.
무지개교실은 취약계층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KB증권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이번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까지 국내외 총 18개를 개관했다. 학습 공간 개보수, 도서관 환경조성, 도서 지원 등 교육·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을 넓히고 있다.
복지관 3층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실내 미끄럼틀을 갖춘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4층은 아이들이 강의를 듣거나 춤을 출 수 있는 교육장 겸 연습실로 꾸며졌다.
박강현 KB증권 경영관리부문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지역 이웃들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아이들이 무지개교실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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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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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벤처·금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