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제약] 한미약품, 건기식 '한미 오메가3맥스'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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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제약] 한미약품, 건기식 '한미 오메가3맥스' 출시 外
  • 홍성인 기자
  • 승인 2021.03.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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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미약품
사진=한미약품

한미약품, 건기식 ‘한미 오메가3맥스’ 출시

한미약품이 혈액순환 건강기능식품 ‘한미 오메가3맥스’를 출시했다.

한미 오메가3맥스에는 기억력 개선과 혈중 중성지질 및 혈행 개선, 안구 건조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EPA(Eicosapenta enoic Acid)·DHA(Docosahexaenoic Acid)가 900mg 함유돼 한 알 만으로 일일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 또 산패 방지 및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 E도 함유됐다.

한미 오메가3맥스에는 IFOS(International Fish Oil Standards, 국제 어유 인증 프로그램) 최고등급인 5스타 인증을 받은 독일 기업 KD-Pharma의 원료가 사용됐다. KD-Pharma는 중금속 함유량이 적은 소형 어종만을 사용해 특허받은 저온 초임계 공법 및 크로마토그래피 정제법으로 오메가3를 추출한다. 고온이나 화학 용매를 사용하지 않아 열에 약한 오메가3의 분자구조 변형 및 산패나 불순물 걱정 없이 고순도·고농축 오메가3를 추출할 수 있다.

또 오메가3는 지방산이 연결된 형태에 따라 TG(triglyceride), EE(ethyl ester), rTG(re-esterified TG)로 구분하는데, 한미 오메가3맥스는 3세대 rTG 형태로 순도와 흡수율이 가장 뛰어나다. 고함량 제품임에도 캡슐 크기가 2.6cm*0.85cm 정도로 작아 목 넘김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코로나 여파로 외부 활동보다는 실내 생활 비중이 확대되다 보니, 고칼로리 배달음식 섭취나 운동량 감소, 잦은 전자기기 사용 등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며 “하루 한 알 한미 오메가3맥스 섭취 습관은 혈액순환 및 안구 건조 개선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쏘시오홀딩스, 제73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9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또한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정재훈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73기(2020.01.01. ~ 2020.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 퇴직금 규정 일부 변경의 건 총 7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제73기 영업보고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0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7,833억원을 달성해 전기 대비 1.8%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506 원으로 전기 대비 4.2%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이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상정되어 의결됐다.

상법 개정과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의 시행에 따라 상정된 정관 일부 변경 건도 승인됐다.

사내이사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과 백상환 경영기획실장, 고승현 경영지원실장이 신규선임 됐다. 사외이사로는 전 차의과대학교 문창진 교수가 재선임 됐으며,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법무법인 현의 김동철 대표가 재선임, 회계법인 세진의 권경배 상무이사가 신규선임 됐다. 특히 감사위원회 위원 중 1명은 분리 선출해야 한다는 상법 개정에 따라 권경배 사외이사는 분리선출 됐다.

주주총회 의장인 한종현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그룹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인 ‘가마솥(GAMASOT)’을 발행하고 UN 글로벌콤팩트에 가입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의 초석을 다졌다”며 “올해는 환경, 사회공헌 비즈니스 등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가능경영체계의 고도화 및 그룹사로의 확장을 통해 그룹의 재무적, 비재무적 성장을 동시에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한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올해 사업연도부터 향후 3년간 비경상적인 이익 및 손실을 제외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의 30%이상을 재원으로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 “결산 및 중간 배당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3년간 합계 300억 원 이상으로 배당을 확대하고, 배당 후 잔여 재원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활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광동제약
사진=광동제약

광동 헛개차, ‘어쨌든 간에’ 슬로건 캠페인 선봬

광동제약은 배우 남궁민을 모델로 헛개차의 음용 범위를 넓힌 ‘어쨌든 간에’ 슬로건 캠페인을 새로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캠페인이 숙취와 음주 갈증 해소를 위주로 메시지를 전했다면 남궁민과 함께 한 이번 광동 헛개차 캠페인은 일상에 지치고 갈증 나는 순간까지 음용의 순간을 적극적으로 넓혔다. 이를 통해 음주는 물론 쉴 때나 업무를 볼 때도 언제나 열일하고 있는 순간을 헛개차로 달래준다는 것이 캠페인 영상의 내용이다.

이 같은 주제는 ‘어쨌든 간에’, ‘간편한 하루’라는 간결하고 중의적인 멘트를 통해 위트 있게 표현됐다. 특히 다양한 작품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지적이고 고급스러운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남궁민이 ‘뭘 좀 아는 남자’로 나와 설득력을 더한다.

캠페인 영상은 노타이 와이셔츠로 자유로운 차림의 남궁민이 고급스러운 거실을 배경으로 헛개차가 필요한 순간을 설명하며 시작한다. 이어 ‘어쨌든 간에 광동 헛개차’라는 카피와 함께 진하고 시원한 느낌의 헛개차가 등장해 세련되면서도 위트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마지막 엔딩 컷에서는 '헛개차'를 포함한 '헛개파워(찐한포)라인업'과 4월 출시 예정인 '더 진한 헛개차 골드라벨'도 소개됐다.

광동제약은 오는 4월부터는 이번 TV 광고에 담지 못한 남궁민의 다양한 매력과 헛개차의 유쾌한 만남을 디지털 채널들을 통해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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