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롯데제과, 만우절 맞아 '메론먹은 죠스바'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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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롯데제과, 만우절 맞아 '메론먹은 죠스바'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3.3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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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제과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 만우절 맞아 '메론먹은 죠스바' 출시

롯데제과가 '메론먹은 죠스바'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죠스바 속에 기존 딸기맛 대신 멜론맛 아이스 믹스를 넣었다. 

겉모양은 기존 죠스바와 똑같다. 상어를 닮은 듯한 유선형 모양에 짙은 회색을 띄고 있다. 오렌지의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제품을 한 입 베어 물면 연녹색 멜론맛 아이스크림 믹스가 들어있다. 겉은 아삭하고 속은 쫀득하다. 멜론 믹스가 딸기 믹스보다 더 쫀득해 씹는 재미가 있다.

다음달 1일 만우절을 앞두고 아이스바 마니아에게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 200만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4월에도 만우절 기획상품으로 '죠크박바'를 선보였다. 1주일만에 180만 개 완판됐다. 최근에는 '찰떡아이스 매운치즈떡볶이맛'으로 소비자 관심을 유발했다.

사진= 오리온.
사진= 오리온.

오리온, 꼬북칩 모델로 '브레이브걸스 유정' 선정

오리온이 꼬북칩의 모델로 4인조 인기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유정을 발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이번 모델 발탁은 브레이브걸스 팬들 요청으로 성사됐다. 오리온은 이 같은 팬과 소비자들의 성원과 함께 유정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가 꼬북칩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 발탁을 결정했다.

오리온은 이번 모델 계약을 통해 포장지 상에 유정의 얼굴을 담은 한정판 제품을 5월부터 생산한다. 유정의 특별한 모습을 담은 포토 카드 5종 중 2종이 동봉된 꼬북칩 묶음 패키지도 온라인 한정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꼬북칩을 홍보하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

사진= 삼양식품
사진= 삼양식품

삼양식품, 채식주의자도 즐기는 '맛있는라면 비건' 출시

삼양식품이 100% 식물성 원료로만 맛을 낸 '맛있는라면 비건'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맛있는라면 비건은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패키지에 비건 인증 마크를 표기했다.

표고버섯, 파, 브로콜리 등 다양한 채소로 맛을 낸 감칠맛 나는 국물에 청양고추 조미유를 별첨해 칼칼함을 더했고, 감자전분을 20.4% 함유한 쫄깃한 건면으로 맛과 식감, 칼로리를 동시에 잡았다.

특히 조리시 청양고추와 채소의 풍미를 담은 청양고추 조미유를 면과 같이 넣고 끓이는 방식으로 국물과 면이 더욱 잘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도록 했다.

또한, 비건의 개념이 식물성 음식을 섭취하는 식습관에서 더 나아가 환경 및 동물권 보호 등으로 확대되는 트렌드에 맞춰 맛있는라면 비건 제품에 녹색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

맛있는라면 비건은 내달 2일 오후 8시에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며, 추후 다른 온라인몰 및 전국 유통채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비건인구가 증가하고 선택적 채식을 실천하는 플렉시테리언이 늘어남에 따라 비건과 논비건 소비자 모두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면, 스낵 등 다양한 비건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 동원F&B
사진= 동원F&B

동원F&B, '덴마크 명화 밀크티' 2종 출시

동원F&B가 세계 고전 명화가 그려진 '덴마크 명화 밀크티'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덴마크 명화 밀크티 2종은 동원F&B가 2007년 출시한 프리미엄 가공유 '덴마크 명화 시리즈'를 컵 용기에 담아 새롭게 선보인 제품으로, 세계 고전 명화를 패키지 디자인에 삽입했다.

로얄 밀크티, 토피넛라떼, 모카라떼, 카푸치노, 민트라떼 등 5종으로 구성됐다. 덴마크 명화 밀크티 2종은 세계 3대 홍차로 꼽히는 스리랑카산 '우바홍차'를 넣어 홍차 본연의 풍미가 진한 밀크티 제품이다. '덴마크 로얄 밀크티'는 메이플 시럽을 넣은 오리지널 밀크티 제품이며, '덴마크 블랙슈가 밀크티'는 대만의 사탕수수밀 시럽을 넣은 대만식 밀크티 제품이다.

각각 제품 콘셉트와 어울리는 고전 명화인 장 마르크 나티에의 '퐁트브로 수도원의 루이즈 공주'와 에두아르 마네의 '피리 부는 소년'을 패키지 디자인에 삽입했다. 

사진=풀무원푸드머스
사진=풀무원푸드머스

풀무원푸드머스, '지구의 날' 맞아 채식 급식 식단 제안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기업 풀무원푸드머스가 다음달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학교 급식에 채식 식단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풀무원푸드머스는 아이들의 영양 균형과 입맛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채식 식단 '크럼블두부 비빔밥 정식' '두부단백 유부초밥 정식' '황포묵채 비빔밥 정식' 3종을 공개했다.

크럼블두부 비빔밥 정식과 두부단백 유뷰초밥 정식은 고기 대신 크럼블두부를 사용했다. 크럼블두부는 고기와 유사한 쫄깃한 식감을 주는 고단백 두부다. 비빔밥, 유부초밥, 김밥 등 간고기가 들어가는 다양한 메뉴에 고기 대신 사용할 수 있다.

크럼블두부 비빔밥 정식은 비빔밥에 들어가는 소고기 대신 크럼블두부를 사용해 만든 채식 식단이다. 크럼블두부 두부와 함께 애호박, 당근, 시금치, 콩나물, 버섯 등 채소 볶음이 들어가 건강한 식물성 단백질 등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

두부단백 유부초밥 정식은 새콤달콤한 유부초밥과 우동 등으로 구성된다. 유부초밥은 흰쌀밥과 크럼블두부로 가득 채워 풍성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황포묵채 비빔밥 정식은 부드러운 묵채를 넣은 비빔밥에 얼큰한 순두부를 곁들여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몽글몽글한 식감을 살린 순두부와 다양한 채소가 곁들여진 비빔밥으로 필요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

풀무원푸드머스 관계자는 "최근 정책적으로 '채식 급식'이 적극 시행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메뉴 개발과 프로모션 구성 등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고 맛있는 채식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세븐일레븐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피크닉 시즌 겨냥... 화이트 와인 2종 출시

세븐일레븐이 봄을 맞아 야외 피크닉 시장을 겨냥한 '화이트 와인' 2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도 편의점 와인 시장이 뜨거운 가운데 화이트 와인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1/1~3/30) 화이트 와인 매출은 전년 대비 227.8% 증가하며 전체 와인 매출신장률 209.0%를 상회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인 봄 시즌을 맞아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기 좋은 피크닉 콘셉트의 화이트 와인 상품을 선보였다.

‘롱 클라우드 리저브 소비뇽블랑’, ‘배비치 포비든 바인 소비뇽블랑’ 등 2종으로 뉴질랜드 말보로산 화이트 와인이다.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손으로 쉽게 돌려서 따는 스크류 캡 형태로 준비했다. ‘소비뇽블랑’은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화이트 와인 품종으로 싱그러운 꽃 향과 열대과일향이 어우러져 봄과 여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꼽힌다. 가볍고 청량한 질감과 높은 산도가 특징이다.

롱 클라우드 리저브 소비뇽블랑은 마오리족이 뉴질랜드를 ‘아오테아로아(AOTEAROA, The Land of Long White Cloud/길고 흰 구름의 땅)이라 불러온 것에 착안해 이름을 정했다. 상큼한 과일 향과 청량한 끝 맛이 특징이며, 아름다운 석양이 그려진 라벨이 인상적이다.

배비치 포비든 바인 소비뇽블랑은 1916년 설립돼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유명 와이너리인 ‘배비치(Babich)’가 다가올 100년을 기약하며 기획한 와인이다. 파란색 와인 패키지는 말보로 지역의 서늘한 바람을 의미하며, 파인애플, 허브향, 레몬맛이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캠핑, 피크닉 등 야외에서 와인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롱 클라우드 리저브 소비뇽블랑’ 구매 고객에는 ‘와인 쿨링백’과 ‘돌얼음(1kg)’을 ‘배비치 포비든 바인 소비뇽블랑’ 구매 고객에는 ‘와인 전용 에코백’을 무료 증정한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롯데카드 결제 시 10% 현장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사진=BGF리테일
사진=BGF리테일

CU-하이트진로, 청정사이클 캠페인 시즌2 시작

BGF리테일이 하이트진로와 ‘자원순환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달 1일부터 청정사이클 캠페인 'Be Green Friends(그린프렌즈가 되어주세요) 시즌2'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Be Green Friends는 고객들에게 친환경 소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시즌제로 운영되고 있는 BGF리테일의 친환경 캠페인이다. 테라는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브랜드로 환경성적인증표지를 획득하는 등 친환경 경영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BGF리테일과 하이트진로가 공동 진행하는 청정사이클 캠페인 ‘Be Green Friends 시즌2’는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고 올바른 일회용 용기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CU에서 판매 중인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고 CU의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스탬프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스탬프 적립 대상 상품은 업계 최초 무라벨 PB생수인 HEYROO 미네랄워터, 탄소배출 저감 공정을 통해 생산된 친환경 용기 8종, 생분해성 용기를 사용하고 있는 인기 디저트 쫀득한 마카롱 4종, 친환경 우수등급을 획득한 델라페 17종과 HEYROO 우리쌀밥 등 총 31가지 상품이다.

스탬프를 적립하고 이벤트에 참여 신청을 한 고객 중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박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수거된 재활용품들은 친환경 솔루션 기업인 BGF에코바이오를 통해 굿즈로 업사이클링 될 계획이다.

CU와 하이트진로는 이번 캠페인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하이트진로의 청정라거 테라의 굿즈를 증정한다. 특히 가장 많은 무게의 재활용품을 수거한 참여자 3명에게는 ‘수거대왕’의 칭호와 함께 테라캔 모양의 미니 냉장고를, 50명에게는 100% 리사이클 나이론 원사로 제작된 테라X마르헨제이 콜라보레이션 가방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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