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한국대학골프대회' 개최... "유망주 발굴 노력"
상태바
OK저축은행, '한국대학골프대회' 개최... "유망주 발굴 노력"
  • 김태영 기자
  • 승인 2021.03.30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윤 회장 "골프 발전 위한 노력 이어갈 것"
지난 27일 '제38회 OK저축은행 한국대학골프대회' 우승자들이 장학금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마추어 개인전에서 우승한 김백준(한국체대), 유서연(경희대)과 프로부 개인전에서 우승한 김유빈(경희대), 박형욱(한국체대). 사진= OK저축은행 제공
지난 27일 '제38회 OK저축은행 한국대학골프대회' 우승자들이 장학금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마추어 개인전에서 우승한 김백준(한국체대), 유서연(경희대)과 프로부 개인전에서 우승한 김유빈(경희대), 박형욱(한국체대). 사진= OK저축은행 제공

OK저축은행은 지난 26~27일까지 충남 태안에 위치한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제38회 OK저축은행 한국대학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2라운드 형태로 개최됐다. 아마추어 대학부 개인전(남·녀), 아마추어 대학부 단체전(남·녀), 프로 대학부(남·녀), 프로 대학부 단체전(남·녀)로 진행됐다.

OK저축은행은 프로 대학부 개인전 우승자 김유빈(경희대), 박형욱(한국체대)과 아마추어부 개인전 우승자 유서연(경희대), 김백준(한국체대)에게 장학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각 부문 별 1~3위 입상자에게는 △KPGA(한국프로골프협회)·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입회 특전 △국가대표·국가상비군 배점(50점) 부여 등을 제공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014년부터 한국대학골프연맹과 매년 대회를 개최하며 골프 유망주 발굴에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골프 저변 확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추진하는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의 의지를 실현하고 있다.

OK금융그룹과 골프 발전을 위한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0년부터 KLPGA공식 투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을 개최하고 있다. 아울러 OK배정장학재단을 통해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세리키즈 골프 장학생'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최윤 회장은 "한국대학골프대회는 대학생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한 장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골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