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銀, 올해 말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 무료 컨설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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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銀, 올해 말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 무료 컨설팅' 진행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03.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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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타당성·상권분석 등 컨설팅 제공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코로나 장기화로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말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 무료 컨설팅' 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경상남도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컨설팅은 최대 3일(일 1시간)으로 컨설팅 비용은 BNK경남은행이 전액 부담한다.

컨설팅 분야는 일반(사업타당성 분석·상권 및 입지분석·마케팅·점포 운영·프랜차이즈·유통 및 물류), 전문(세무·회계·노무·채무 부실 예방), 특화(폐업 절차·소상공인 사업정리), 기술(멘토링) 등이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무료 컨설팅 신청은 제출서류(사업자등록증 사본, 컨설팅 신청서, 개인 및 기업정보 수집·이용·제공·조회 동의서)를 갖춰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컨설턴트 배정과 컨설팅 계획 수립 등 협의를 거친 뒤 순차적으로 컨설팅이 제공된다.

리테일금융부 허종구 부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무료 컨설팅을 신청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메뉴 및 신제품 개발, 사업장 인테리어 점검, SNS마케팅 등 각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컨설팅 지도를 해줄 계획"이라면서 "코로나 상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무료 컨설팅을 통해 활로를 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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