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 월드 하나의 전장"...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아레나 던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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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 월드 하나의 전장"... 엔씨소프트 리니지2M, 아레나 던전 업데이트
  • 최유진 기자
  • 승인 2021.03.2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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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간 전쟁으로 최고급 아이템 획득 기회
70레벨 이상 이용자 주 최대 7시간 참여 가능
모든 월드 집결 '마스터 던전' 업데이트 예정
사진=엔씨소프트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MMORPG '리니지2M' 아레나 던전 '제파르의 전당'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레나 던전'은 두 개 월드의 이용자들이 하나의 전장을 공유하는 신규 콘텐츠다. 다양한 최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어 월드 간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70레벨 이상 이용자들이 일주일에 최대 7시간씩 참여할 수 있다.

'제파르의 전당'에서 열린 '아레나 던전' 시즌1은 두 개의 에피소드로 진행한다. 다음 달 7일까지 진행하는 에피소드1에서는 '바츠'와 '지그하르트', '카인'과 '리오나' 월드가 그룹1에서 대결한다. 나머지 10개 월드는 그룹2에서 두 개씩 매칭한다. 특화 서버인 '안타라스' 월드는 매칭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룹1에서는 이달 31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5일, 27일, 29일 저녁 9시에 등장하는 보스 '제파르'를 처치하면 ▲제파르의 혼 ▲제파르의 신화 계승자의 서 상자 ▲제파르의 전설 레시피 상자 ▲제파르의 전설 무공 훈장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아데나와 경험치 획득량, 아인하사드 충전량도 증가한다.

전체 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다음 달 7일까지 열린다. '타락한 천사의 신탁' 이벤트를 통해 제파르의 전당 내 NPC에게서 '이벤트 신탁서'와 '계승자의 버프' 아이템을 아데나로 구입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는 다양한 혜택을 지급하는 '심연의 힘' 이벤트도 진행한다. '격전의 섬', '파괴된 성채' 던전 이용 가능 시간이 2시간으로 증가하는 '파괴와 격전을 정복하라' 이벤트도 마련했다.

리니지2M은 4월 중 모든 서버 이용자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마스터 던전 '고대의 섬'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마스터 던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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