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聯, 제4대 회장 선거에 오세희 부회장 단독 입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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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聯, 제4대 회장 선거에 오세희 부회장 단독 입후보
  • 유경표 기자
  • 승인 2021.03.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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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구축·지원사업 등 공약
"코로나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눈물 닦겠디"
소상공인연합회 차기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오세희 후보.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차기 회장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오세희 후보. 사진=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가 다음달 제4대 회장 선거를 앞둔 가운데, 오세희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 오 후보는 현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장으로,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19일 소상공인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자 등록기간을 이달 18일까지 진행한 결과, 오세희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선거는 다음달 8일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회장 임기는 3년이며 의결권을 가진 정회원들의 투표로 신임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단독 입후보의 경우, 정회원 과반수의 참석과 투표를 통해 과반수 찬성을 얻게 되면 당선된다. 

오 후보는 ▲업종별 맞춤 협업화 사업·소상공인 비대면 판매촉진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 사업 활성화 ▲소상공인 상권 DB 등 소상공인 전용 플랫폼 구축 ▲소상공인 정책 제작소 설립 등을 통해 ‘소상공인 혁신·상생·통합의 생태계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출마의 변에서 오 후보는 “코로나 사태로 소상공인들의 생존이 경각에 달려있는 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힘을 모아 소상공인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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