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이사가 15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서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홍섭 대표는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다.

신홍섭 대표는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이라는 표어를 든 사진에 '어린이교통안전', '어린이보호구역 천천히' 등 해시태그를 첨부해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다음 주자로 윤승용 남서울대학교 총장과 김태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을 지목했다.

KB저축은행 신홍섭 대표는 "좌우를 살피고 속도를 줄이는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우리 미래인 어린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저축은행은 2018년부터 자체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가평군 소재 초등학교 18곳에 노란 삼각형 교통안전 사인물인 '노랑꼬깔'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