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지역 벤처기업에 1000억 특별대출
상태바
BNK경남은행, 지역 벤처기업에 1000억 특별대출
  • 공준표 기자
  • 승인 2017.06.11 12: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경남은행이 지역 벤처기업에 1,000억 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실시한다.

BNK경남은행은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남벤처기업협회 회원사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벤처기업협회·경남지방중소기업청도 함께 했다.

BNK경남은행 부이진관 행장보는 “이번 협약을 통한 금융지원이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지난 4월 경남지방중소기업청과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지원 협약’을 맺는 등 지역 벤처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남벤처기업협회도 소속 회원사 가운데 사업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벤처기업을 추천하면, BNK경남은행이 1,000억원 한도내에서 대출을 지원한다

경남지방중소기업청도 지역 유망 벤처기업의 발굴과 지원, 육성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