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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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 선정
  • 양일국 기자
  • 승인 2021.03.0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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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영 경남銀 부행장, 김영문 BNK금융 부사장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사진=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황윤철 은행장의 3월말 임기만료를 앞두고 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성계섭)를 개최하여 최종면접 후보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앞서 황윤철 은행장은 임추위원들에게 경남은행의 변화와 미래를 위해서 용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위원장은 황윤철 은행장이 용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최홍영 부행장과 김영문 부사장 두 후보의 프리젠테이션만 실시하고, 2차 후보군에 황윤철 은행장을 제외한 최홍영 부행장과 김영문 부사장의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최홍영 부행장은 BNK금융지주 그룹경영지원부문장을 거쳐 현재 BNK경남은행 영업본부장, 여신운영그룹장 겸 여신지원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김영문 부사장은 BNK부산은행 IB사업본부장, 고객지원그룹장 겸 고객지원본부장을 거쳐 현재 BNK금융지주 그룹CIB부문장을 맡고 있다.

다음주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2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 후, 25일 최종 후보자를 추천하고 이어서 정기주총에서 황윤철 은행장을 대신할 후임 은행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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