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헬스원 '초유프로틴365'가 누적매출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성인용 단백질 중 초유를 사용한 제품이다. 지난해 1월부터 홈쇼핑과 온라인을 중심으로 판매, 8개월만에 매출 100억원을 올렸다. 배우 이장우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인지도를 넓혔다. 5개월 후 매출 200억원을 넘어섰다. 출시 후 첫 달 매출은 6억원에 불과했지만, 최근에는 3배에 달하는 18억원을 기록했다.

초유프로틴 365는 동물·식물성, 초유 단백질을 골고루 섞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다. 초·우유, 완두 단백은 프랑스산을 사용했다. 프랑스 유가공 전문업체 인그리디아에서 최고 등급 품질을 인증 받은 원료로 만든다. 초유 분말은 자연 방목한 젖소가 출산 후 5일 동안 분비한 초유 중 24시간 내 착유한 고단백 초유만 엄선한다. 면역글로불린(lgG) 함량이 20~25% 가량 되는 고농축 초유를 사용하며, 성분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저온 살균 공법을 활용했다.

풀무원샘물이 이달부터 포천시 독거노인 가구에 지원하는 '풀무원샘물 by Nature' 물량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풀무원샘물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포천 지역 독거노인 가구에 7년 연속으로 '풀무원샘물 by Nature'를 후원해왔다.

풀무원샘물은 매달 정기적으로 포천시 노인 1인 가구에 먹는 샘물을 제공해 작년 한 해 동안 총 5만700병의 먹는 샘물을 후원했다. 

코로나 영향으로 한차례 지원 물량을 늘려 지난해 8월부터는 매달 총 3960L 가량의 물을 기부했으며, 이달부터 추가 증량해 올해에도 2L 제품 1만4460병, 500mL 제품 4만8200병 등 총 6만2660병을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와 포천나눔의집 돌봄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다.

아워홈이 면요리 간편식 ‘수타식 짜장면’과 ‘시그니처 한우생면전골’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미엄 면요리 간편식 2종은 누구나 간단한 조리로 전문점 못지않은 면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수타식 생면과 큼지막한 건더기, 아워홈만의 비법으로 맛을 낸 육수, 소스로 구성됐다.

수타식 짜장면은 수타식 생면과 파기름에 제대로 볶아낸 짜장소스로 구성됐다. 생면은 진공상태에서 반죽하고, 이후 수타식 압연 공정을 거쳐 잘 퍼지지 않고 갓 뽑아낸 듯한 식감을 자랑한다.

시그니처 한우생면전골은 국내산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낸 진한 국물에 얇게 저민 한우 양지와 대파를 듬뿍 넣고 수타식 생면과 즐기는 전골이다. 깊고 진한 육수의 맛이 특징이며, 면은 진공 반죽해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오래 유지된다.

이번에 출시한 프리미엄 면요리 간편식 2종은 아워홈 자사 공식 온라인몰 ‘아워홈 식품점몰’을 비롯해 오픈마켓, 할인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화가 국내 토종 보리 탄산음료 맥콜을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맥콜 보리건빵’으로 출시한다고 9일 전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테디셀러 브랜드 맥콜의 제품 카테고리 확장의 일환으로 과자 전문 유통 및 개발 기업인 에이스엠엔티와 공동 협업해 만들었다.

구수하고 담백한 보리의 풍미가 특징으로, 제품 패키지는 기본 맥콜과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연계될 수 있도록 보리 장인 일러스트와 파란색 배경, 노란색 텍스트 컬러를 그대로 사용해 익숙하고 친숙한 이미지를 그대로 살렸다.

이번 제품은 GS25에서 40만개 선출시 됐으며, 향후 각종 오프라인 마트와 편의점, 온라인으로 유통망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