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의 신세계 열린다…뮤지컬 '록키호러쇼'
상태바
공연의 신세계 열린다…뮤지컬 '록키호러쇼'
  • 신성아 기자
  • 승인 2017.06.10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뮤지컬 '록키호러쇼'가 실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의 리뷰로 완성된 리얼 리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관객들의 재치 있는 리뷰들이 빼곡하게 채워져 '록키호러쇼'를 향한 이들의 열렬한 지지를 확인할 수 있다.

'록키호러쇼'는 자넷과 브래드가 우연히 프랑큰 퍼터의 성을 방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2시간여 동안 펼쳐지는 이야기는 SF, 판타지, 호러, 퀴어 등 다양한 장르가 혼재돼 단 한마디로는 '록키호러쇼'를 정의 내릴 수 없게 한다. 

기존의 모든 통념을 뒤집는 프랑큰 퍼터와의 만남으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세계를 경험하게 되는 자넷과 브래드처럼 관객들 역시 '록키호러쇼'를 통해 지금껏 느껴보지 못한 공연의 신세계를 체험하게 된다.

실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의 리뷰로 완성된 포스터를 살펴보면 "시작부터 커튼콜까지 놓칠 수 없는 색다른 공연", "안보면 손해! 신세계가 열린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누리는 작은 일탈 같은 공연" 등 관객들이 얼마나 열광하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난다.

관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연의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록키호러쇼'는 오는 13일 마지막 티켓을 오픈한다. 7월 11일부터 종연일인 8월 6일까지의 공연이 오픈되며, 6월 13~25일까지 조기예매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뮤지컬 '록키호러쇼'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이다.

[사진=알앤디웍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