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BGF리테일과 相生 금융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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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BGF리테일과 相生 금융 업무협약 체결
  • 오창균 기자
  • 승인 2021.03.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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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편의점 가맹점주 유동성 지원
신용보증재단 대출 대행서비스 제공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오른쪽)과 안기성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오른쪽)과 안기성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BGF리테일과 상생 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CU편의점 가맹점주들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BGF리테일은 ▲CU전용 모바일 브랜치 운영 ▲신용보증재단 대출 대행서비스 제공 ▲상생협력펀드 운용 ▲상호 공동마케팅 ▲신상품·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인 업무제휴를 추진키로 했다.

향후 CU편의점 가맹점주는 전용 하나은행 모바일 브랜치를 활용해 별도의 앱 설치, 회원 가입,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신속한 금융업무 처리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서울·경기지역 CU편의점 가맹점주에게는 은행이나 신용보증재단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보증서담보대출 신청이 가능한 간편 서비스가 제공된다. 기타 지역 가맹점주도 인근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한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하나은행과 BGF리테일은 상생협력펀드 운용을 통해 CU편의점 가맹점주에 유동성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CU편의점 가맹점주에게 유동성을 적시 지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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