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템] 강진産 '흰목이버섯' 3번 찌고 말렸다... '보습 왕' 디폰데 시그니처 오리진 100
상태바
[뷰템] 강진産 '흰목이버섯' 3번 찌고 말렸다... '보습 왕' 디폰데 시그니처 오리진 100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3.07 2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폰데 '시그니처 오리진 100' 사용기
흰목이버섯 추출물 10배 농축
보습·진정·타이트닝 효과까지
고농축임에도 불구 가볍고 산뜻
디폰데 시그니처 오리진 100.  사진= 이기륭 기자.
디폰데 시그니처 오리진 100. 사진= 이기륭 기자.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인해 민감성 피부를 케어하는 피부 트러블 해소용 화장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피부가 건조해지며 푸석해진 피부를 관리해 주는 보습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이번 <뷰템>에서는 피부 건강을 돕는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디폰데의 '시그니처 오리진 100' 제품을 소개한다. 시그니처 오리진 100은 흰목이버섯 추출물 한 가지만 10배 농축한 에센스 제품이다. 고농축 에센스임에도 끈적임은 적고 보습력이 뛰어났다.
 

'딸깍' 한번에 에센스 담겨... 매끄러운 '발림성' 산뜻한 '마무리' 특징

시그니처 오리진 100의 컬러는 고가 프리미엄 화장품을 연상케 하는 골드색을 채택했다. 여기에 스포이드 타입의 뚜껑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보통 앰플이나 원액 에센스의 경우 추가 스포이드를 동봉하거나 뚜껑 끝부분이 고무로 돼 있는 형태지만, 디폰데 제품은 끝부분의 캡을 눌러 스포이드에 원액을 담는 구조이다.

시그니처 오리진 100은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하는 제품이다. 기자는 세안 후 토너로 피부결을 정리한 뒤 스포이드를 이용해 피부에 원액을 올렸다.

타 브랜드 에센스는 한방이나 꽃 등 향료를 더해 브랜드만의 자체 향을 지니고 있지만 시그니처 오리진 100은 '무색무취'였다. 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줄이고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제형은 투명하고 쫀쫀했다. 피부에 발랐을 땐 스킨과 같이 매끄러운 발림성을 보였고, 고농축 에센스이지만 무겁거나 뻑뻑하지 않아 소량으로도 넓은 면적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피부 결이 매끄럽게 정돈되고 보습감 역시 높았다. 푸석하고 거친 피부가 진정되는 효과를 봤으며 마무리감 역시 산뜻하게 흡수됐다. 일반적인 에센스처럼 바른 후 끈적거리는 현상도 없었다.

에센스가 흡수되는 동안 피부를 잡아주는 것 같은 '타이트닝' 효과도 가지고 있었다. 넓어진 모공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 제품을 사용할 때는 아침보다는 잠들기 전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고농축 에센스 제품인 만큼 피부 속에 충분히 스며드는 시간을 부여하는 것이 더 큰 만족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흰목이버섯 100% 농축 원액... 피부 보습 영양에 특효

디폰데 시그니처 오리진 100은 흰목이버섯 한 가지 성분만 100% 담았다. 회사에 따르면 청정 지역 전남 강진에서 자란 '흰목이버섯'을 독자적인 빈티지 3310 공법을 통해 3번 찌고 3번 말렸다.

이에 따라 ▲고보습케어 ▲광채 부여 ▲진정효과 ▲영양공급 ▲피부톤개선 ▲피부 결 케어 ▲탄력 강화 ▲모공 개선 ▲피부 장벽 강화 ▲항산화 등 10가지 피부관리 효과를 낸다. 흰목이버섯은 비타민D, 단백질, 광물질 함량이 높은 식품으로 알려졌으며, 양귀비와 서태후의 미용비법으로 알려진 재료다.

또한, 디폰데 시그니처 오리진은 일반적인 에센스에 들어가는 파라벤류 포함 방부제 성분 8종과 피부 트러블과 알레르기를 발생하는 성분 12종을 첨가하지 않았다.  20종에는 ▲페녹시에탄올 ▲메틸파라벤 ▲부틸파라벤 ▲에틸파라벤 ▲아이소부틸파라벤 ▲아이소프로필파라벤 ▲프로필파라벤 ▲p-하이드록시벤조익애씨드 ▲트라이에탄올아민 ▲벤질알코올 ▲다이부틸하이드록시톨루엔 ▲부틸하이드록시아니솔 ▲벤조페논 ▲클로페네신 ▲동물성 원료 ▲오일 ▲인공 향 ▲사이클로테트라실록세인 ▲사이클로펜타실록세인 ▲사이클로헥사실록세인 등이 포함됐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