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장애인 일자리 창출 '희망카페' 4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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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NG, 장애인 일자리 창출 '희망카페' 4호점 개소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3.0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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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장애인 고용을 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판매수익금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양천구청과 장애인 채용카페 ‘희망카페’ 4호점의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상무, 한상명 희망일굼터 시설장, 장애인 바리스타, 지점 매니저 등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희망카페를 지원하고 있다. 희망카페는 각 지점마다 4명의 장애인과 청년 매니저 1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후원하는 장애인 일자리 작업장인 ‘희망일굼터’는 바리스타 실습교육을 지원하고, 과정을 수료한 바리스타가 희망카페로 채용이 되는 등 장애인 일자리창출의 선순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2010년부터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주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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