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기와 부속 계통 점검 등 진행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신고리1호기 연료 교체 및 주요 설비 정비 등을 위해 2일 발전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계획예방정비는 오는 4월16일까지 진행된다. 계획예방정비 기간 신고리 1호기에 주요기기에 대한 연료 인출 및 재장전, 제어봉 제어설비 개선, 원자로 특성시험, 저압터빈 및 복수펌프 등 분해점검, 비상디젤발전기(EDG 점검 등이 진행된다.
고리원전 박인식 본부장은 "이번 신고리1호기 계획예방정비에 안전한 원전 운영과 주요 기기에 대한 점검·검사와 설비개선 등을 수행해 원전 신뢰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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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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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취재본부에서 부산시와 울산시를 담당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