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롯데제과, 매운맛 아이스크림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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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롯데제과, 매운맛 아이스크림 출시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3.02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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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제과
사진= 롯데제과

롯데제과, 매운맛 아이스크림 출시... '찰떡아이스크림 떡볶이 맛'

롯데제과가 국내 최초로 매운맛 아이스크림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 '찰떡아이스 매운 치즈떡볶이'는 할라피뇨 성분이 들어간 주황색의 떡 안에 크림체다치즈 아이스크림을 넣고 또 그 속에 매운맛 칩과 쿠키 등을 넣어 매운 치즈 떡복이 맛을 구현했다. 

이번 제품은 50만개 한정판이며, 아이스크림 할인점과 슈퍼마켓 등의 시판 채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사진= 농심
사진= 농심

농심, 친환경 프로그램 추진...  백산수 '무라벨' 출시

농심이 올 상반기 중 라벨 없는 백산수를 출시하고 페트병 경량화를 추진하는 등 친환경 경영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무라벨 백산수는 음용 후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을 없앰으로써 분리배출의 편의성과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무라벨 백산수로 연간 약 40톤의 라벨용 필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벨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제품명은 페트병에 음각으로 새겨 넣는다. 농심은 무라벨 백산수를 2L와 0.5L 제품에 우선 적용해  5월부터 가정배송 시장과 온라인 몰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더불어 농심은 페트병 경량화도 추진하고 있다. 농심은 지난 2019년 12월 백산수 0.5L 제품의 경량화를 추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13.5% 줄인 바 있다. 이어 오는 6월부터는 2L 제품도 경량화를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대비 4% 절감할 예정이다. 농심은 페트병 경량화로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을 기존 대비 440t 이상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심은 다음달부터 한국민속촌 내 투명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하고 친환경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올바른 페트병 분리배출방법 안내문구가 부착돼 있는 수거함은 한국민속촌 내 3곳에 설치될 계획이다.

사진= 대상 청정원.
사진= 대상 청정원.

대상 청정원, '바로eat 안주야(夜)' 출시

대상 청정원이 조리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바로eat 안주야(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간장 도가니스지'와 '매콤 소막창떡심' 2종으로 소띠 해를 맞아 소를 주 재료로 만들었다. 두 제품 모두 특별한 조리나 가열 없이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실온 보관 제품이다. 포장 상태로 실온에 9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간장 도가니스지는 스지와 표고버섯을 주재료로 하며, 달콤 짭짤한 간장도가니양념을 첨가했다. 매콤 소막창떡심은 식감이 살아있는 소막창과 꽃등심의 별미부위인 쫄깃한 떡심을 안주야의 비법 양념에 버무렸다.

청정원 바로eat 안주야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통마늘 매콤껍데기, 소양돼지곱창, 통마늘 제육오돌뼈 등 총 5종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사진= 풀무원샘물
사진= 풀무원샘물

풀무원샘물, 울산현대축구단 공식 후원... "9년 연속"

풀무원샘물이 울산현대축구단의 공식 후원을 내년까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풀무원샘물과 울산현대축구단은 지난달 24일 풀무원샘물에서 공식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총 9년간 울산현대축구단을 후원하게 된다.

풀무원샘물은 공식 후원사로서 구단에 연간 7만 병씩, 총 14만 병의 '풀무원샘물 by Nature' 500mL 제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 오뚜기
사진= 오뚜기

오뚜기, '달걀 하나 톡 넣는 쌀컵케이크' 3종 출시

오뚜기가 '달걀 하나 톡 넣는 쌀컵케이크'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달걀 1개만 준비해 제품 용기에 넣어 섞은 후 전자레인지에 조리하면 된다. 밀가루 없이 국산 쌀가루만 사용해 만든 제품이다.

초코, 치즈, 스윗바나나 등 3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컵케이크를 전자레인지 1분 20초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SPC그룹 커피앳웍스, 이마빌딩 광화문점 오픈

SPC그룹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광화문에 '이마빌딩 광화문점'을 연다고 2일 밝혔다.

광화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이마빌딩 1층에 자리잡은 커피앳웍스 이마빌딩 광화문점은 조선시대 왕이 타는 말과 수레 등을 관장하던 사복시 터에 자리잡은 이마(利馬)빌딩의 역사에서 착안해 말발굽 형상의 브루잉바를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브루잉바에서는 이마빌딩 시그니처, 무산소 발효커피 등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를 추출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커피앳웍스는 이마빌딩 광화문점에서만 판매하는 단독 메뉴도 선보인다. 다크로스팅으로 깊은 풍미를 자랑하는 미얀마 싱글오리진 이마 시그니처,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닐라빈 크림과 커피의 풍미가 어우러진 크림 브륄레 라떼, 국산 배와 유자를 마테티와 함께 섞어낸 페어 블렌딩티 등이다.

한편, 커피앳웍스는 이마빌딩 광화문점 매장 개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까지 '이마 시그니처 브루잉 커피'를 1+1 행사와 31일까지 커피앳웍스 시그니처 메뉴 콜드브루 바닐라빈 크림라떼 무료 사이즈업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사진=bgf리테일
사진=bgf리테일

CU, '삼각김밥' 리뉴얼... "새로운 레시피 적용"

CU가 코로나 극복과 새학기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삼각김밥의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삼각김밥은 1990년대 초반 국내에 처음 출시된 이후 우리 국민들의 든든한 한 끼로 자리매김하며 시대적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온 편의점의 대표 상품이다.

CU는 봄 시즌에 맞춰 삼각김밥 '리치-리치'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는 삼각김밥'이라는 콘셉트를 정하고 품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다.

우선 삼각김밥 스테디셀러인 전주비빔, 참치마요, 참치비빔에 새로운 레시피를 적용, 원재료의 품질을 높였다. 토핑을 기존 대비 최대 50% 증량해 최상의 맛과 밸런스를 구현했다는 평이다.

삼각김밥에서 가장 중요한 밥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새청무쌀로 짓는다. 새청무쌀은 밥맛이 좋고 냉장에도 강해 삼각김밥용 쌀로 적합할 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수출될 정도로 그 품질을 인정받은 우수 품종이다.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를 위해 CU 간편식품 공장의 삼각김밥 제조 설비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원가는 낮추고 품질의 표준화 정도는 더욱 업그레이드 했다.

CU는 삼각김밥 리뉴얼을 기념해 7일까지 포켓CU를 통해 예약 구매 시 매일 3만 명에게 총 15만 개의 삼각김밥을 70%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점포에서도 이달 15일부터 보름 간 새롭게 출시된 리뉴얼 삼각김밥 3종을 삼성카드, 카카오페이, CU플러스티머니카드로 결제 시 33%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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