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하이마트, 가전제품 공동구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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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하이마트, 가전제품 공동구매 업무협약 체결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2.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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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익 롯데건설 자산운영사업부문 운영서비스TFT 팀장(왼쪽)과 김일한 롯데하이마트 서울 강서 지사장이 24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롯데하이마트와 협약을 맺고 가전제품 패키지 할인과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건설은 24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주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롯데하이마트와 가전제품 공동구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건설이 운영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입주민들은 롯데하이마트의 가전제품 패키지 할인과 공동구매 서비스를 받게 된다. 현재 입주민들은 온·오프라인의 '토탈 생활서비스'를 통해 카셰어링, 조식, 홈케어, 가전렌탈, 아이돌봄, 세차, 이사, 문화강좌 등을 제공 받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고객중심의 서비스 확대와 고객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국내 최대인 15개 현장에서 1만여 가구의 민간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서울 용산 원효로 청년주택 등 신규 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이 사업을 통해 건설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 우수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평가하는 주거 서비스 본인증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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