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23일 1순위 청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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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23일 1순위 청약접수
  • 신준혁 기자
  • 승인 2021.02.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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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최고 29층, 13개동, 총 1721가구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배후수요 기대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23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92가구 △59㎡B 54가구 △59㎡C 380가구 △75㎡A 110가구 △75㎡B 110가구 △84㎡A 489가구 △84㎡B 186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 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3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환승하여 서울 강남, 경기 분당, 수원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광역버스 정류장이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도 높다.

단지는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차량으로는 용인IC를 통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인근에는 ‘제2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오는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용인시를 지나는 안성~구리 구간은 2022년 말 개통될 예정이다. 용인시 처인구는 원삼면 일대 약 448만㎡ 부지에 120조 원 이상을 투자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선다. 이 밖에 SK하이닉스와 국내외 50개 이상 반도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췄다. 모든 호실은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수납공간을 갖췄다. 특히 전용면적 59㎡A, 59㎡B, 75A㎡A, 84㎡A 등 1000여 가구의 경우 4베이(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맞통풍과 채광성이 높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인근에 예정된 서울~세종 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교통편의는 물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개발호재의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신규 단지”라며 “특히 1721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약 일정은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당해, 24일 1순위 기타, 25일 2순위 청약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3월 4일이며 정당 계약은 3월 15~21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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