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국, 18일 중동, 26일 브라질... 화장품수출국 설명회 연다
상태바
12일 영국, 18일 중동, 26일 브라질... 화장품수출국 설명회 연다
  • 최지흥 기자
  • 승인 2021.02.23 0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화장품협회, 수출국 다변화 웨비나 개최
현지 전문가 통해 실질적인 도움
사진=최지흥 기자
사진=최지흥 기자

대한화장품협회가 화장품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영국, 중동, 브라질에 대한 무료 웨비나를 3월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해당국의 화장품 제도 및 인허가 절차에 정통한 해외 연사를 초빙하여 순차 통역으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연사와의 실시간 Q&A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우선 3월 12일 오후 4시 30분에 개최되는 영국 수출 웨비나에서는 Bloom Regulatory Ltd의 Ms. Amanda Isom이 연자로 나서 ‘포스트 브렉시트-영국화장품 제도 및 인허가 절차’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Ms. Amanda Isom은 2020년에 Bloom Regulatory로 이직하기 전까지 영국화장품협회에서 약 22년간 유럽 화장품 제도 관련 업무와 교육 등을 담당했다.

중동 수출 웨비나는 3월 18일 오후 5시에 개최되며 록시땅(L’occitane)그룹을 거쳐, 현재 Ecomundo에 재직 중인 Ms. Marie ESPANET이 ‘중동의 화장품 규제 기관 및 주요 각국별 인허가 절차’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3월 26일 오후 7시에는 브라질 수출 웨비나가 개최되며, 브라질화장품협회의 Ms. Ariadne Morais이 까다로운 ‘브라질 화장품 규정 및 인허가 절차’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Ms. Ariadne Morais는 브라질 식약청과 브라질 1위 현지 기업 나투라(Natura)를 거쳐, 글로벌 회사인 존슨앤존슨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브라질화장품협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 대한 참가신청은 ‘화장품 글로벌 규제조화 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교육 메뉴에서 해외 규제 교육 신청 게시판을 통해서 하면 된다.

웨비나 참가신청시, 해당국의 화장품 규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사전에 질의할 수 있으며, 해당 내용은 강사에게 미리 전달되어 강의 내용에 포함될 예정이다. 또한 강의 후에는 채팅창을 이용하여 실시간 질의응답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