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Today-식음료] 동원몰, '동원 신상 FESTA' 특가전 진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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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Today-식음료] 동원몰, '동원 신상 FESTA' 특가전 진행 外
  • 김보라 기자
  • 승인 2021.02.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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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원몰
사진= 동원몰

동원몰, '동원 신상 FESTA' 특가전 진행

동원F&B가 운영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인 동원몰에서 '동원 신상 FESTA'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원 신상 FESTA는 동원F&B의 인기 신제품 70여종을 25%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프리미엄 한식 가정간편식(HMR)을 비롯해 에어프라이어 전용 HMR 등 상온식품부터 냉동·냉장식품, 건강기능식품까지 다양하게 마련됐다.

동원몰은 특가전 내 상품과 동원몰에 입점한 코스트코, 이케아 등 대형마트의 1만여가지 식품, 생활용품들을 묶어서 배송하는 '밴드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밴드배송은 브랜드에 상관없이 필요한 상품만 소량 구매하더라도 합배송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배송비를 절감할 수 있다.

동원몰은 2020년 기준 누적 회원수 100만명, 연간 주문량이 100만건에 달하는 식품 전문 온라인몰이다. 동원그룹 관련 3000여종의 식품, 식자재를 포함해 생활∙주방용품, 미용제품, 가전제품, 유아동 제품에 이르기까지 12만여종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 롯데푸드.
사진= 롯데푸드.

롯데푸드 파스퇴르, '바른두유 검은콩 고칼슘' 출시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국산콩으로 만든 바른두유 검은콩 고칼슘'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두유에 부족하기 쉬운 칼슘을 강화했다. 한 팩 190㎖ 칼슘 210㎎으로 1일 권장량 30%를 충족하는 수준이다.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다. 멸균팩 제품으로 파스퇴르 몰 등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bgf리테일
사진=bgf리테일

'몽골 겨냥' CU, 첫 해외PB 'GET카페라떼캔' 출시

BGF리테일이 자체브랜드(PB) 상품 'GET 카페라떼캔'을 몽골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22일 밝혔다.

GET 카페라떼캔은 GET원두커피에 사용되는 커피원두와 배합비를 그대로 사용한 RTD 커피로 2016년 국내에서 처음 선보여 2년간 판매됐던 상품이다.

CU가 GET 카페라떼캔을 몽골 전용 상품으로 재출시하는 것은 즉석에서 원두를 갈아 내린 아메리카노를 선호하는 한국과 달리 몽골에서는 라떼를 찾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CU에 따르면, 지난달 몽골 CU에서 판매된 GET커피 중 절반(52%) 가량이 라떼로 판매됐다.

특히, 추동절기에 라떼 판매량이 급증하는 한국과 달리 몽골에서는 사시사철 라떼가 커피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했다. 몽골 CU에서 판매되는 GET커피 전용 라떼 파우더의 점포당 하루 판매량은 한국 CU 대비 무려 31배나 많다.

사진= 풀무원.
사진= 풀무원.

풀무원, 화재 후 재건한 '콩나물 공장' 제품 출시

풀무원이 화재로 전소됐다 2년여 만에 각계 성금으로 신축된 발달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강화도 우리마을' 콩나물 공장의 자활을 돕기 위해 이 콩나물에 새 브랜드를 붙여 전국에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번 인천 강화군 온수리 새 공장에서 생산되는 '국산콩 무농약 콩나물'을 자사의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인 '로하스투게더' 1호 제품으로 출시하기로 했다. 로하스투게더는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표방하는 풀무원의 사회공헌 브랜드다.

풀무원은 화재 전 이곳에서 연간 48만 봉지(약 7억원)의 콩나물을 매입해 대형마트에서 판매했으나, 이번부터는 물량을 72만 봉지(약 10억원)로 대폭 확대 판매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이 콩나물을 서울의 일부 대형 마트에서만 판매했으나 새 공장 준공 후에는 전국 유통이 가능한 쿠팡에 단독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고 풀무원 공식 온라인몰 풀무원샵에도 곧 판매할 예정이다.

이 공장은 지난 2019년 화재로 전소됐다. 발달장애인 근로자 50명이 일자리를 잃게 되자, 이 소식을 들은 강화도 주민들과 인천시, 기업 및 종교단체 등 각계에서 구호의 손길을 내밀어 20억원의 성금이 모였다.

콩나물 생산 기술 지도 및 판매를 지원해오던 풀무원도 강화도 우리마을 공장 재건 지원에 적극 나섰다. 풀무원은 콩나물 연구원, 나물 공장 설비 전문가로 구성된 공장 설계 태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해 새 공장 건설 지원에 팔을 걷어 부쳤다.

풀무원은 신축 콩나물 공장을 발달장애인들의 근무 특수성을 고려한 '스마트 팩토리'로 설계했다. 콩나물 제조 공정에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하고,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위험한 계단 대신 경사로를 만들어 근무 동선을 짰다.

또 화재사고 재발을 막기 위해 KT와 협력해 사물인터넷(loT) 기반의 재난 예방 센서 시스템을 구축했다. 강화도 우리마을의 새 콩나물 공장은 지난해 12월 준공 승인을 받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콩나물 생산에 돌입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생산되는 '로하스투게더 국산콩 무농약 콩나물'을 구입하면 발달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경제적 자립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며 "소비자들이 품질 좋고 맛있는 강화도 우리마을 콩나물을 많이 구매해 가치소비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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